[뉴스추적] 한일 관계 먹구름? 트럼프 방한 '당일치기 가능성' 어째서
【 앵커멘트 】 자세한 내용 외교안보팀 강재묵 기자와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질문 1 】 강 기자, 이번 결과가 한일 관계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겠습니다.
【 답변 】 그렇습니다. 불과 두 달 전에 한일 정상이 만나 셔틀 외교를 약속한 바 있었죠.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는 전혀 다른 성향의 총리가 예상되면서 한일 관계에 적색등이 켜졌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카이치 총재는 '강한 일본', '더 주장하는 일본'을 기조로 하고 있는 만큼 이 과정에서 외교적인 갈등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 인터뷰(☎): 최은미 /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강한 일본이라고 하는 것을 굉장히 강조할 것이고, 아베 대외 정책과 상당히 이어지는 부분이 있다는 거죠. 한국이 그것을 같은 노선에서 갈 수는 아마도 없을 거기 때문에…."
다만 다카이치 총재 역시도 북중러 협력에 맞선 한미일 연대의 중요성을 언급해온 만큼, 대외 관계를 악화시킬만한 언행은 자제할 것이라는 분석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 질문 2 】 트럼프 대통령 방한 일정도 짚어보죠. 방한 일정이 당일치기가 될 수 있단 얘기는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 답변 】 트럼프 대통령은 APEC에 앞서, 관세 협상을 타결한 일본에 2박 3일 일정으로 머물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한미 관세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데 대해 우회적으로 불만을 토로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일각에서 나오는 중입니다.
아세안 정상회의로 26일부터 말레이시아에 방문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일정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 데요.
APEC 개막일이 31일인 만큼, 아시아 순방에만 많은 시간을 할애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것이 외교가의 분석입니다.
【 질문 3 】 트럼프 대통령 방한에 따른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이 언급되던 차였잖아요. 현재로서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 답변 】 방한 기한이 짧아진 만큼 북미회담이 추가될 가능성은 그만큼 낮습니다.
다만 저희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미국과 북한 사이 회담을 위한 물밑 작업은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미 회담도 아직 유동적인 상황에서 북미 정상 회담이 열린다면 한반도 정세는 예상치 못한 새로운 국면을 맞게될 수도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재묵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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