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가 센터였네" 마돈나 '인종차별' 논란 현장 직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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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를 둘러싼 인종차별 논란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산 가운데 팝의 여왕 마돈나가 당시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마돈나는 3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 계정에 생로랑 패션쇼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앞서 로제는 생로랑 패션쇼에 참석해 헤일리 비버, 조이 크라비츠, 찰리 XCX와 프론트에 앉아 포즈를 취했으나 '엘르 UK'는 가장자리에 있던 로제를 지우고 나머지 3인만 보이는 사진을 공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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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블랙핑크 로제를 둘러싼 인종차별 논란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산 가운데 팝의 여왕 마돈나가 당시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마돈나는 3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 계정에 생로랑 패션쇼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엔 생로랑 글로벌 앰버서더인 로제를 중심으로 찰리 XCX, 헤일리 비버, 조이 크라비츠가 좌측에, 마돈나 가족이 우측에 앉아 있다.
이는 인종차별 논란을 부른 기존 사진들과 대조되는 그림이다. 앞서 로제는 생로랑 패션쇼에 참석해 헤일리 비버, 조이 크라비츠, 찰리 XCX와 프론트에 앉아 포즈를 취했으나 '엘르 UK'는 가장자리에 있던 로제를 지우고 나머지 3인만 보이는 사진을 공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찰리 XCX는 한술 더 떠 자신의 소셜 계정에 로제에게 등을 돌린 채 다른 2명과 대화를 하고, 로제만 어둡게 처리된 사진을 게시해 비판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측은 문제의 사진을 삭제하고 "최근 파리 패션위크 게시물에서 블랙핑크 로제가 사이즈 문제로 인해 단체 사진에서 사라진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우리는 누구에게도 불쾌감을 줄 의도가 없었다. 모든 독자를 대표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충분히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으나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마돈나, 찰리 XCX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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