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승리' 정관장, 3점슛 성공률 2.7% 소노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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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기분 좋은 홈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안양 정관장은 4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의 개막전에서 69-50으로 승리했다.
상대 수비를 완전히 읽어낸 정관장은 3점슛 5개를 71%의 높은 확률로 성공시켰고, 전반을 40-17로 크게 앞섰다.
소노는 4쿼터 중반 제일린 존슨이 3점슛을 넣을 때까지 30개의 3점슛이 모두 빗나가는 등 경기 내내 야투 난조에 시달리며 졸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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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은 4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의 개막전에서 69-50으로 승리했다.
박지훈(15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조니 오브라이언트(10점 6리바운드), 김영현(9점 2리바운드)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경기 시작과 함께 정관장은 변준형을 축으로 패스를 돌리며 공격을 전개했다. 김영현의 외곽포가 터지며 점수를 차근차근 쌓아갔다.
이후 표승빈의 존재감이 뚜렷했다. 5분 뒤 투입된 표승빈은 수비에서 이정현을 집요하게 묶어 세웠고, 블록슛까지 곁들였다. 공격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로 팀 사기를 끌어올리며 기록지에 드러나지 않는 허슬 플레이로 존재감을 남겼다. 그의 에너지 속에 정관장은 1쿼터를 21-11로 기선제압했다.
2쿼터 초반은 양 팀 모두 3분간 무득점에 묶였다. 정관장은 수비 강도를 높였다. 소노를 5분 넘게 무득점으로 묶은 뒤 외곽을 연이어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상대 수비를 완전히 읽어낸 정관장은 3점슛 5개를 71%의 높은 확률로 성공시켰고, 전반을 40-17로 크게 앞섰다. 소노를 2쿼터 전체 야투 성공률 7%(1/15)로 꽁꽁 묶었다.
후반 들어 정관장은 잠시 공격이 주춤하며 상대 네이던 나이트의 공격력에 추격에 빌미를 제공했다. 그렇지만 브라이스 워싱턴과 박지훈이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다시 흐름을 잡으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소노는 4쿼터 중반 제일린 존슨이 3점슛을 넣을 때까지 30개의 3점슛이 모두 빗나가는 등 경기 내내 야투 난조에 시달리며 졸전을 펼쳤다. 소노가 던진 37개의 3점슛 중 성공된 것은 단 1개 뿐이었다. 성공률은 2.7%였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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