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김민솔 "구질을 자유자재로, 샷 메이킹 능력 향상시켜야죠"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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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전북 익산의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졌다.
'경기 중 우승을 예감한 순간이 있었나'는 질문에 김민솔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다 보니, 순위가 언제든 뒤집힐 수 있었다. 그래서 마지막 홀까지 결과를 예측하지 못했고, 실제로 마지막에 퍼트를 성공시키고 나서야 우승을 확신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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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전북 익산의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졌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16점을 추가한 김민솔이 나흘 합계 +51점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올 시즌 2승째다.
김민솔은 경기 후 공식 우승 인터뷰에서 "예상치 못하게 한 번 더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고 말문을 열면서 "결과를 의식하지 않고 '자신 있게 플레이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큰 실수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민솔은 "드라이버 샷은 어제보다 훨씬 좋았다. 이번 코스가 그린은 작지만 언듈레이션이 크지 않아 세컨드 샷 공략에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경기 중 우승을 예감한 순간이 있었나'는 질문에 김민솔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다 보니, 순위가 언제든 뒤집힐 수 있었다. 그래서 마지막 홀까지 결과를 예측하지 못했고, 실제로 마지막에 퍼트를 성공시키고 나서야 우승을 확신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에 대해 김민솔은 "1라운드 때 퍼트에서 실수하면서 보기를 기록했다. 거리감을 잘 맞추지 못했고, 스트로크 리듬도 불안했는데 이후에 연습 그린에서 스피드 감각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던 것이 남은 라운드에서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보완하고 싶은 점을 묻자, 김민솔은 "샷 메이킹 능력을 더 향상시키고 싶다. 다양한 상황에서 원하는 구질로 샷을 구사할 수 있어야 더 수준 높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별일이 없다면 남은 시즌 모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고 밝힌 김민솔은 체력적인 부분에 대해 "첫 우승 후에 5~6주 연속 출전했더니 조금 지친 감은 있었다. 지난주에 컷 탈락한 이후 푹 쉬면서 체력을 많이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올해 참가한 KLPGA 정규투어 10개 대회 중 지난주(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유일하게 컷 탈락한 김민솔은 "아쉬움은 있었지만 배운 점이 많았다. 보완할 점을 확실히 알고 마무리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민솔은 "올해 초에 세운 목표를 이미 넘어섰다. 우승하는 것도 좋지만 앞으로도 성장하는 것에 좀 더 중점을 두겠다.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경험을 쌓고,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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