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유도훈 정관장 감독, “공격을 해내지 못했을 때...” … 손창환 소노 감독, “슛이 이렇게 안 들어가면...”

손동환 2025. 10. 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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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은 4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69-50으로 꺾었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경기 종료 후 "16년 만에 안양으로 돌아왔다. 2년 만에 감독으로 KBL에 복귀했다. (복귀전을 이기게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의 컨디션이 대만 전지훈련 후 확 떨어졌다. 내가 선수들의 흐름을 잘 맞추지 못했다. 내 책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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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을 해내지 못했을 때, 속공 점수를 내주면 안 된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
“슛이 이렇게 안 들어가면, 어떤 경기도 이길 수 없다” (손창환 소노 감독)

안양 정관장은 4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69-50으로 꺾었다. ‘소노전 4연승’을 질주했다. 동시에, ‘2025~2026 첫 경기’이자 ‘2025~2026 홈 개막전’을 승리했다.

정관장 앞선 자원들(변준형-박지훈-김영현)의 신장이 낮았다. 그러나 이들의 공격 밸런스는 나쁘지 않다. 특히, 김영현(186cm, G)이 수비력을 강화할 경우, 변준형(185cm, G)과 박지훈(184cm, G)의 공격력이 올라간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이를 중요하게 여겼다.

정관장의 공수 밸런스가 확실히 높았고, 정관장은 1쿼터 종료 4분 23초 전 14-5로 앞섰다. 소노의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소진시켰다. 그 후에도 소노를 강하게 걸어잠궜다. 소노의 공격 편대(이정현-케빈 켐바오-네이던 나이트)를 무력화했다.

정관장은 그렇게 소노와 간격을 벌렸다. 40-17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3쿼터 들어 페인트 존에서 많이 실점했다. 이로 인해, 정관장은 3쿼터 시작 3분 31초 만에 42-27로 쫓겼다. 이를 지켜본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후반전 첫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정관장 선수들이 수비부터 가다듬었다. 안정감을 서서히 회복했다. 주포인 조니 오브라이언트(206cm, F)도 폭발했다. 정관장은 다시 20점 차 이상으로 앞섰다. 그리고 첫 승을 신고했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경기 종료 후 “16년 만에 안양으로 돌아왔다. 2년 만에 감독으로 KBL에 복귀했다. (복귀전을 이기게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그 후 “공격을 해내지 못했을 때, 수정해야 할 것들도 있다. 특히, 공격 실패 후 속공을 내주면 안 된다. 선수들이 그걸 인지해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소노는 ‘정관장전 4연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2025~2026 첫 경기’를 패했다.

소노는 이재도(180cm, G)와 이정현(187cm, G), 케빈 켐바오(195cm, F)와 네이던 나이트(203cm, F)를 동시에 투입했다. 해당 조합을 많이 선보이지 않았으나, 이들의 공격 시너지 효과를 원했다. ‘공격’으로 맞불을 놓기로 했다.

하지만 소노는 너무 조급했다. 좋지 않은 밸런스 속에 3점을 던졌고, 턴오버 또한 많이 범했다. 소노는 1쿼터 종료 4분 23초 전 5-14로 밀렸다. 손창환 소노 감독이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노는 17-4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 정관장 림 근처로 파고 들었다. 나이트를 중심으로 골밑 득점을 해냈다. 그 결과, 3쿼터 시작 3분 31초 만에 27-42를 만들었다.

하지만 소노와 정관장의 격차는 너무 컸다. 또, 소노는 추격에 너무 많은 힘을 썼다. 결국 전반전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의 컨디션이 대만 전지훈련 후 확 떨어졌다. 내가 선수들의 흐름을 잘 맞추지 못했다. 내 책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슛이 이렇게 안 들어가면(소노의 3점슛 성공률은 3%였다), 그 어떤 경기도 이길 수 없다. 이정현과 이재도, 켐바오까지 이렇게 안 들어가면... 그래도 내가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유도훈 정관장 감독-손창환 소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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