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6개 성공' 삼성, 한국가스공사 꺾고 시즌 첫 승

전슬찬 2025. 10. 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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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4연속 꼴찌 서울 삼성이 화끈한 외곽슛으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제압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최현민이 3점슛 6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경기를 지배했다.

삼성은 전반 최현민의 3점슛 4개를 앞세워 51-38로 앞서 나갔다.

4쿼터 초반 최현민, 이대성, 저스틴 구탕의 3점슛이 연속으로 터지며 16점 차로 달아난 삼성은 종료 3분여를 남기고 20점 차까지 벌리며 완승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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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하고서 기뻐하는 삼성 최현민. 사진[연합뉴스]
지난 시즌 4연속 꼴찌 서울 삼성이 화끈한 외곽슛으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제압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삼성은 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98-76으로 대파했다. 전날 부산 KCC에 패한 뒤 하루 만에 치른 두 번째 경기에서 시원한 반격에 성공했다.

삼성은 외곽슛 성공률 59%(32차례 시도 중 19개 성공)를 기록하며 무시무시한 화력을 과시했다. 최현민이 3점슛 6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경기를 지배했다. 양 팀 최다 20득점에 어시스트 5개를 보탠 최현민은 어떤 수비로도 막을 수 없었다.

주득점원 이대성은 3쿼터까지 부진했으나 승부가 결정된 4쿼터에서만 8점을 올리며 몫을 해냈다. 삼성은 전반 최현민의 3점슛 4개를 앞세워 51-38로 앞서 나갔다.

한국가스공사는 끈질긴 수비로 반격을 시도했다. 3쿼터 막판 신승민이 이대성에게 8초 바이얼레이션을 유도한 뒤 김준일의 3점 플레이로 10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샘조세프 벨란겔과 망콕 마티앙의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6점까지 좁혔지만, 최현민의 다섯 번째 3점슛이 불을 껐다.

4쿼터 초반 최현민, 이대성, 저스틴 구탕의 3점슛이 연속으로 터지며 16점 차로 달아난 삼성은 종료 3분여를 남기고 20점 차까지 벌리며 완승을 장식했다.

문경은 kt 감독. 사진[연합뉴스]
수원 kt는 KCC를 85-67로 꺾고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문경은 감독은 2021년 4월 6일 이후 4년 6개월 만에 승리를 지휘했다. SK에서 kt로 이적한 김선형이 13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박준영 16점 5리바운드, 아이재아 힉스 15점 6리바운드가 뒷받침했다.

KCC는 허훈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숀 롱 17점 9리바운드, 최준용 16점, 허웅 8점 3어시스트에 그쳤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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