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B리그 개막…이현중 ‘14득점, 7튄공’ 공수 양면 활약 빛났다

남지은 기자 2025. 10. 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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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이현중의 이름값이 드높아지고 있다.

아시아컵에서 국가대표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이현중(나가사키 벨카)이 4일 일본에서도 코트를 마음껏 누볐다.

이현중은 일본 지바현 지바시 지바 포트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프로농구(B리그) 2025~2026 정규리그 알티리 지바와 경기에서 14득점, 7튄공잡기, 2도움주기를 기록했다.

미국프로농구(NBA)에 도전하던 이현중은 이번 시즌 나가사키와 계약하고 일본에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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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는 지바에 패배
SPOTV, 올시즌 B리그 중계
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평가전 때 모습.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일본에서 이현중의 이름값이 드높아지고 있다. 아시아컵에서 국가대표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이현중(나가사키 벨카)이 4일 일본에서도 코트를 마음껏 누볐다. 이현중은 일본 지바현 지바시 지바 포트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프로농구(B리그) 2025~2026 정규리그 알티리 지바와 경기에서 14득점, 7튄공잡기, 2도움주기를 기록했다. 팀은 94-97로 패했지만, 이현중은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미국프로농구(NBA)에 도전하던 이현중은 이번 시즌 나가사키와 계약하고 일본에서 뛴다. 이현중은 주로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호주)에서 활약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뛰던 2023~2024시즌 종료 이후 일본(오사카 에베사)에서 단기 계약으로 뛴 적은 있지만 시작부터 함께 하는 시즌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사카에서 뛸 당시 16경기에서 평균 28분을 뛰며 15.3득점, 5.5튄공잡기, 2.6도움주기를 했다. 장기인 3점 슛은 경기당 3개씩(37.5%) 터뜨렸는데, 이날(4일)도 백투백 3점 슛을 포함해 3개를 터뜨리며 활약했다.

한겨레와 인터뷰 당시 이현중(오른쪽)의 모습. 남지은 기자

일본프로농구는 지난 3일 개막했다. 올 시즌에는 이현중이 일본에서 뛰면서 한국에서도 관심이 높다. 이현중이 뛰는 나가사키는 2020년 창단해 2023년 비리그(1부)에 승격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는데, 이현중의 합류로 이번 시즌은 좀 더 높은 곳을 노려볼 만하다.

이번 시즌부터 한국에서도 일본프로농구를 볼 수 있다. 스포티브이(SPOTV)가 생중계한다.

나가사키는 5일 지바와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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