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간다' 피겨 김유재, 주니어 그랑프리 우승...자매 동반 진출 노린다

김학수 2025. 10. 4. 1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유재(수리고)가 4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파이널 티켓을 거머쥐었다.

12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파이널은 2022-2023시즌 데뷔한 김유재에게 첫 무대다.

작년 파이널에서 5위를 차지한 김유성과 달리 김유재는 이번이 첫 파이널이다.

김유재-유성 자매는 한국 최초 자매 파이널 진출 기록 보유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기 펼치는 김유재 / 사진=[ISU 소셜미디어 캡처. 연합뉴스
김유재(수리고)가 4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파이널 티켓을 거머쥐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137.17점(기술점수 76.24점, 예술점수 60.93점)을 받은 김유재는 쇼트프로그램 62.69점을 합쳐 총점 199.86점으로 렌기엘로바(슬로바키아·191.53점)를 제치고 역전 우승했다.

8월 2차 대회 은메달(13점)에 이번 금메달(15점)을 더해 랭킹 포인트 28점을 쌓은 김유재는 오카다 메이, 오카 마유코(이상 일본)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8일 7차 대회 결과와 무관하게 상위 6명이 출전하는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12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파이널은 2022-2023시즌 데뷔한 김유재에게 첫 무대다.

쌍둥이 동생 김유성(수리고)도 랭킹 포인트 22점(공동 5위)으로 파이널 진출권에 근접해 자매 동반 진출 기록을 노린다. 김유성은 올 시즌 1차 대회 5위, 5차 대회 금메달을 획득했다. 작년 파이널에서 5위를 차지한 김유성과 달리 김유재는 이번이 첫 파이널이다.

김유재-유성 자매는 한국 최초 자매 파이널 진출 기록 보유자다. 두 선수는 고난도 기술인 트리플 악셀을 완성해 유영(경희대)과 함께 한국에서 실전 성공한 유일한 선수들이다. 자매의 성공률은 유영보다 높다.

김유재는 이날도 트리플 악셀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쇼트 3위였던 김유재는 '반지의 제왕' 음악에 맞춰 첫 과제 트리플 악셀을 완벽히 성공시켜 10.29점(기본 8.00점, 수행 2.29점)을 받았다. 이어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까지 깔끔히 처리했다.

트리플 플립에서 어텐션 판정을 받았지만 총점에 큰 영향은 없었다. 후반부 가산점 구간에서 트리플 러츠-더블 악셀-더블 토루프 시퀀스,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트리플 살코를 모두 성공시켰다.

개인 최고점을 경신한 김유재는 키스 앤드 크라이 존에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ISU는 "가장 중요한 순간을 금빛으로 물들이며 3위에서 정상으로 도약했다"고 평가했다.

고나연(의정부여고)은 154.19점으로 8위를 기록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