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아즈, 50홈런-158타점으로 정규 시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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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수 르윈 디아즈가 올해 정규시즌을 홈런 50개, 158타점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디아즈는 올해 정규시즌 타율 0.314(551타수 173안타), 홈런 50개, 158타점을 기록했다.
디아즈는 지난 9월 30일 KIA전에서 시즌 50번째 홈런을 치고 2015년 박병호 이후 10년 만에 KBO리그에서 시즌 홈런 50개 이상을 기록했다.
또 올해 디아즈의 158타점은 2015년 박병호가 세웠던 시즌 최다 146타점을 훌쩍 넘긴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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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KIA와 원정 경기에서 기뻐하는 삼성 디아즈(오른쪽)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4/yonhap/20251004174850014azvq.jpg)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수 르윈 디아즈가 올해 정규시즌을 홈런 50개, 158타점으로 마무리했다.
디아즈는 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서 2타점 좌중간 2루타를 때린 디아즈는 2회말 수비부터 전병우로 교체됐다.
이로써 디아즈는 올해 정규시즌 타율 0.314(551타수 173안타), 홈런 50개, 158타점을 기록했다.
디아즈는 지난 9월 30일 KIA전에서 시즌 50번째 홈런을 치고 2015년 박병호 이후 10년 만에 KBO리그에서 시즌 홈런 50개 이상을 기록했다.
또 올해 디아즈의 158타점은 2015년 박병호가 세웠던 시즌 최다 146타점을 훌쩍 넘긴 신기록이다.
디아즈는 올해 홈런, 타점, 장타율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한화 이글스 투수 코디 폰세와 함께 최우수선수(MVP) 경쟁을 벌이고 있다.
폰세는 평균 자책점(1.89), 다승(17승), 승률(0.944), 탈삼진(252개) 등 4개 부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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