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 탈락시키고 "세계 최고 미드필더 인정"… 투헬 감독,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 배제 이유는 "100% 아니니까"

김태석 기자 2025. 10. 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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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주드 벨링엄을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한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주드 벨링엄과 아무런 문제도 없다. 필 포든이나 잭 그릴리시와도 마찬가지다. 세 선수 모두 특별한 자원이다. 주드 벨링엄이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그렇다. 그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축구는 팀 스포츠다. 우리는 대체 방안을 찾아야 하고, 지난 소집에서 이미 증명했다. 핵심 선수를 잃을 수 있는 것이 축구다. 한 선수에게만 의존할 수는 없다"라고 토마스 투헬 감독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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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주드 벨링엄을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한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레알 마드리드에 복귀했지만, 아직 100% 컨디션이 아니라는 판단이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4일 새벽(한국 시각) 10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명단을 공개했다. 잉글랜드는 10일 새벽 3시 45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웨일스를 상대하고, 14일 새벽 3시 45분 라트비아 원정에서 리가 다우가바 스타디움에 나선다.

이번 명단은 9월 안도라·세르비아전에서 활용한 구성을 그대로 유지했다. 주드 벨링엄뿐만 아니라 필 포든, 에버턴에서 부활 가능성을 보인 잭 그릴리시도 포함되지 않았다. 특히 7월 왼쪽 어깨 수술을 받고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 복귀한 주드 벨링엄의 탈락은 현지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끌었다.

영국 <미러>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토마스 투헬 감독은 "여러분이 주드 벨링엄에 주목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는 매우 특별한 선수다. 특별한 선수들에게는 특별한 규칙이 적용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소집에서는 계획을 고수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또 다른 이유를 덧붙였다. "주드 벨링엄은 아직 레알 마드리드에서 완전한 컨디션을 되찾지 못했다. 물론 복귀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 선발로 뛴 것도 한 경기뿐이다"라며 여전히 성치 않은 몸 상태를 강조했다.

사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결정에는 오해 소지가 있었다. 지난 6월 세네갈전에서 주드 벨링엄의 플레이를 두고 "불쾌하다"고 표현했다가 사과한 전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이번에도 같은 오해를 피하려 했다.

"주드 벨링엄과 아무런 문제도 없다. 필 포든이나 잭 그릴리시와도 마찬가지다. 세 선수 모두 특별한 자원이다. 주드 벨링엄이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그렇다. 그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축구는 팀 스포츠다. 우리는 대체 방안을 찾아야 하고, 지난 소집에서 이미 증명했다. 핵심 선수를 잃을 수 있는 것이 축구다. 한 선수에게만 의존할 수는 없다"라고 토마스 투헬 감독은 설명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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