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 환자 200만명 넘어서… 청년층 당뇨는 10년 새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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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암 환자가 200만 명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5-2025년 주요 만성질환 통계'에 따르면 국내 암 환자는 2015년 134만 4981명에서 2024년 206만 3349명으로 53% 이상 급증했다.
20-29세 청년층 당뇨병 환자는 2015년 2만 1000여 명에서 2024년 4만 5000여 명으로 두 배 이상 (110.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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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암 환자가 200만 명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의 당뇨 발병은 10년 새 2배로 급증했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5-2025년 주요 만성질환 통계'에 따르면 국내 암 환자는 2015년 134만 4981명에서 2024년 206만 3349명으로 53% 이상 급증했다.
특히 70대 암 환자는 68% 늘었고, 80세 이상에서는 무려 15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뇨병 환자는 250만 7347명에서 396만 4960명으로 58% 이상 늘어났다.
폐암 수술은 2022년 월평균 900건 수준에서 지난해 말 1200건 안팎으로 증가했다. 유방암은 같은 기간 2100건에서 2600건대로, 갑상선암 역시 700건대에서 1000건 이상으로 크게 늘었다. 자궁경부암은 다소 감소했으나 여전히 매월 150여 명이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폐암·대장암·유방암 등 다수의 암 수술은 수도권에 70% 안팎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은 전 세대에서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29세 청년층 당뇨병 환자는 2015년 2만 1000여 명에서 2024년 4만 5000여 명으로 두 배 이상 (110.8%) 증가했다.
60-69세 환자도 57만 명 이상 늘어나 전체 증가폭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80세 이상 초고령층 역시 15만 명 이상 증가했다.
김예지 의원은 "국가는 청년층부터 초고령층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생활습관 개선 캠페인과 조기검진 프로그램 확대, 여성암 예방접종 지원, 지역별 수술·치료 인프라 확충 등 통합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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