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각계 장관 추석연휴 민생현장 점검

김호석 2025. 10. 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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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각계 정부부처 장관들이 추석연휴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연휴 이틀째인 4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방문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추석을 앞둔 4일 수도권 영공을 방어하는 패트리엇 포대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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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연휴 이틀째인 4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방문했다.보건복지부 제공

이재명 정부 각계 정부부처 장관들이 추석연휴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연휴 이틀째인 4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방문했다. 정 장관은 이날 직원들을 격려하며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가 잘 운영돼 환자가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국가 응급의료정책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응급환자 이송체계 운영·관리, 응급의료 정보통신망 구축·운영 등을 맡는다. 대규모 재난의료 상황 감시·대응을 위한 중앙응급의료상황실도 운영한다.
 

▲ 추석 연휴 이틀째인 4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2·29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만나 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 장관은 이날 추석 명절을 맞아 공항 대합실 1층에 있는 제주항공 참사 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연합뉴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같은날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1층 대합실에 마련된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참배한 뒤 유가족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 장관은 12·29 제주항공 참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의 조사 업무 중단을 공식 검토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유가족 전체 의견으로 항철위 조사 활동을 중단하라고 요청한다면 (그것이 가능한지) 법과 규정을 검토하겠다”며 “그것이 여의찮으면 행정적인 조치가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도 따져보겠다”고 덧붙였다.
 

▲ 패트리엇 포대 방문해 대비태세 점검하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 통일부 제공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추석을 앞둔 4일 수도권 영공을 방어하는 패트리엇 포대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임무 수행 현장을 점검하며 “패트리엇 포대는 한국형 3축체계 수행의 주요 전력”이라며 “어떠한 상황에도 24시간 미사일방어태세를 철통같이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 장관은 이에 앞서 병영식당에서 장병들과 함께 식사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장병 복무여건 개선을 통해 군 복무가 자랑스럽고 사기충만한 군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독일 방문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 통일부 제공.

한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등 독일 주요 인사들을 만나 남북관계를 ‘사실상의 평화적 두 국가론’으로 전환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4일 통일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자를란트주 자르브뤼켄에서 열린 독일 통일 35주년 기념식에 정부를 대표해 참석했다.

정 장관은 “과거 동·서독이 ‘상호 인정’의 정책 전환을 토대로 양독 관계의 발전을 달성했던 사례는 현재 한반도의 상황에서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교훈을 준다”고 말했다. 또 “한반도에서 남북 간 적대적 현실을 극복하고, 평화를 향한 현상 변경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적대적 두 국가론을 ‘사실상의 평화적 두 국가론’으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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