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선 제압한 ‘보스’…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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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우진·정경호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가 추석 극장가에서 기선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스'는 개봉 첫 날이자 연휴 첫 날인 3일 23만889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2주차인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2위다.
해외 선판매 만으로 이미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이 영화는 차곡차곡 수익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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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우진·정경호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가 추석 극장가에서 기선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스’는 개봉 첫 날이자 연휴 첫 날인 3일 23만889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전체 극장가에서 매출 점유율은 30%에 육박한다. 4일 오후 5시 현재 예매율도 23.4%로 정상을 지키고 있다.
개봉 2주차인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2위다. 17만8353명을 보태며 누적 관객 157만 명을 넘어섰다. 해외 선판매 만으로 이미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이 영화는 차곡차곡 수익을 쌓아가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이 나란히 3, 4위를 차지했다. ‘극장판 체인소맨:레제편’이 13만8340명을 동원해 3위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이 4만147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두 작품의 누적 관객수는 각각 86만 여명, 510만 여명이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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