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제주도 안심 못한다... '11위 제주와 승점 차 6' 잔류 희망 불씨 살린 세징야의 대구

임기환 기자 2025. 10. 4.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제는 제주SK도 안심할 수 없다.

최하위 대구FC가 '달빛더비'에서 승점 3을 따내며 제주와의 승점 차를 6점까지 줄였다.

대구와 제주는 나란히 32경기씩을 치른 가운데, 현재 승점 6 차이까지 좁혀졌다.

대구가 6승 8무 18패, 승점 26으로 최하위이고, 제주가 8승 8무 16패, 승점 32로 11위에 각각 위치해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이제는 제주SK도 안심할 수 없다. 최하위 대구FC가 '달빛더비'에서 승점 3을 따내며 제주와의 승점 차를 6점까지 줄였다.

대구는 4일 오후 2시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1부) 2025 경기에서 광주FC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치열한 난타전이었다. 대구는 전반 4분만에 세징야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전반 36분 정재상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2-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4분 뒤 헤이스에게 추격골을 내줬고, 후반 시작 6분 만에 오후성에게 동점골까지 허용했다. 분위기는 완전히 광주 쪽으로 넘어간 터였다.

그러나 대구에 천금같은 기회가 왔다. 후반 추가시간 광주 페널티박스 안에서 광주 수비수 변준수가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팔에 공이 맞은 것. 비디오 판독 결과 주심은 핸드볼 반칙과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페널티 스폿에 선 세징야는 긴장한 표정을 숨길 수 없었지만, 심호흡을 크게 내쉬고 골문 왼쪽 구석을 노려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김경민 골키퍼가 방향은 맞혔지만 이미 페널티킥이 골망을 가른 뒤였다. 대구 김병수 감독은 카메라를 향해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포효했다.

이날만 2골 1도움을 올리며 시즌 10-10 고지를 밟은 세징야는 대구의 구세주로 등극했다. 대구 역시도 11위 제주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대구와 제주는 나란히 32경기씩을 치른 가운데, 현재 승점 6 차이까지 좁혀졌다. 대구가 6승 8무 18패, 승점 26으로 최하위이고, 제주가 8승 8무 16패, 승점 32로 11위에 각각 위치해 있다.

다음 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승점 3까지 좁혀질 수 있으며, 이미 하위스플릿이 확정된 두 팀의 스플릿라운드에서 맞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이번 시즌 K리그1은 12개 팀 중 최하위 팀이 K리그2(2부)로 다이렉트 강등된다. 10위와 11위 팀은 K리그2 상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최하위만 벗어나도 다이렉트 강등은 면할 수 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연맹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