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종교단체 경선 동원 의혹’ 제기 진종오 “손바닥으로 하늘 가릴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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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종교단체 경선 동원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진종오(비례) 국회의원은 4일 여권을 겨냥,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춘천 출신 진 의원은 이날 SNS 논평을 통해 "저는 지난 9월 30일 민주당 김경 서울시의원이 종교단체 신도 3000명의 명단을 확보해 민주당 경선에 활용하려한 사실을 제보자를 통해서 취합하고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며 "더 나아가 당비 1800만 원을 누군가 대신 납부하겠다는 정황까지 담긴 녹취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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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종교단체 경선 동원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진종오(비례) 국회의원은 4일 여권을 겨냥,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춘천 출신 진 의원은 이날 SNS 논평을 통해 “저는 지난 9월 30일 민주당 김경 서울시의원이 종교단체 신도 3000명의 명단을 확보해 민주당 경선에 활용하려한 사실을 제보자를 통해서 취합하고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며 “더 나아가 당비 1800만 원을 누군가 대신 납부하겠다는 정황까지 담긴 녹취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게 사실이라면 이건 어느 한 정당의 내부 문제를 넘어서 국민의 정치 참여와 민주주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그래서 저는 감추지 않고 국민 앞에 투명하게 알렸다. 이후 정청래 대표는 전례 없이 빠르게 윤리감찰단과 서울시당에 진상조사를 지시했고, 김경 시의원은 곧바로 탈당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진 의원은 김 시의원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자신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한 점과 일부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된 김 시의원을 향한 의혹을 거듭 지적했다.
또, “국민께서 보셔야 할 핵심은, 이것이 결코 단순히 ‘15명 주소지 허위 등록’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라며 “수천명 규모의 당원 모집과 당비 대납이라는 본질을 축소하고 꼬리 자르기 시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진 의원은 “‘김민석으로 갑시다’라는 발언, 김민석 총리와의 만남, 국회 인근 주소지 당원 등록, 그리고 3000 명 명단과 당비 대납 정황. 이것이 과연 한 개인의 일탈입니까, 아니면 민주주의 뿌리를 뒤흔드는 조직적으로 이뤄졌던 불법선거운동인가”라며 “저는 녹취를 언론에 공개했고, 필요하다면 전체를 수사기관에 제출할 것이다. 저는 앞으로도 국민을 믿고, 진실을 믿으며 이 사안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진 의원은 “추석 명절만큼은 국민들께 혼탁한 정치로 피로를 드리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드러난 진실 앞에서 국민께 보고드릴 수밖에 없는 무거운 마음”이라며 “또한 이번 사안이 특정 종교단체로 비춰질 수 있어, 제보자의 주장과는 별개로 일부 종교지도자들께서 오해하실 수도 있을 것 같다. 그 점에 대해서도 정치인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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