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국민 응원 덕 버텨" 옥중메시지…민주 "죗값 치러라"(종합)

김일창 기자 남해인 기자 2025. 10. 4.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4일 옥중편지로 국민에게 추석 인사를 전한 김건희 씨를 향해 "감정에 호소할 때가 아니라 법의 심판을 받을 때"라고 지적했다.

백승아 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김 씨가 '긴 어두운 터널을 버티게 해준 건 국민의 응원이었다'는 감성적 표현으로 추석을 앞두고 옥중 메시지를 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金, 변호사 통해 "행복한 추석 보내길 저도 늘 기도"
민주 "주가조작·매관매직·공천개입 국민에 사죄하라"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해 눈을 감고 있다. 2025.9.24/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김일창 남해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일 옥중편지로 국민에게 추석 인사를 전한 김건희 씨를 향해 "감정에 호소할 때가 아니라 법의 심판을 받을 때"라고 지적했다.

백승아 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김 씨가 '긴 어두운 터널을 버티게 해준 건 국민의 응원이었다'는 감성적 표현으로 추석을 앞두고 옥중 메시지를 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원내대변인은 "이는 윤 어게인을 외치는 국민의힘과 극우 세력을 향한 명절 인사"라며 "지금은 국민께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지겠다는 분명한 약속과 국민 앞의 사죄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김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매관매직, 공천개입 등 각종 국정농단과 범죄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라며 "이제는 국민 앞에 떳떳이 수사를 받고 죄가 있다면 마땅히 그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백 원내대변인은 "법 앞의 평등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으로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며 "김 씨는 있는 그대로 수사를 받고 죗값을 치르며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씨는 법률대리인인 유정화 변호사를 통해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추석 행복하게 잘 보내시라"라며 "여러분들을 위해 저도 늘 기도하겠다"는 옥중 추석 인사를 국민에게 전했다.

ic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