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워터밤' 첫 출격…호찌민 페스티벌 참석

[Dispatch=유하늘기자] 템페스트가 데뷔 후 첫 '워터밤'에 출격한다.

템페스트는 다음 달 15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찌민시 반 푹 시티에서 열리는 '워터밤 호찌민 2025'에 출연한다.

'워터밤'은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이다. 서울, 도쿄, 방콕, 홍콩, 싱가포르, 마닐라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해왔다.

템페스트는 이번 공연에서 절제된 섹시미와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유의 힙한 매력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앞서 템페스트는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진행된 '더 스파크 인 베트남 2025'에 참여했다. 멤버 한빈이 MC로 활약했다.

한편 템페스트는 오는 27일 미니 7집 '애즈 아이 엠'(As I am)을 발매한다. 다음 달 29~30일에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워터밤 호찌민 2025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