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태훈, KPGA 투어 경북오픈 우승…3개월 만에 시즌 3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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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태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경북오픈(총상금 7억원)을 우승하며 시즌 3승을 신고했다.
옥태훈은 4일 경북 예천군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경북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옥태훈은 10번 홀, 11번 홀(이상 파4), 12번 홀(파5),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마지막 날에만 8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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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철 2위, 배용준·유송규 공동 3위 기록
![[서울=뉴시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경북오픈에서 우승한 옥태훈. (사진=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4/newsis/20251004152814897xmnm.jpg)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옥태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경북오픈(총상금 7억원)을 우승하며 시즌 3승을 신고했다.
옥태훈은 4일 경북 예천군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경북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의 옥태훈은 17언더파 271타의 2위 최민철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 2018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옥태훈은 올해 6월22일 KPGA 선수권대회 우승으로 '131번째 출전' 만에 정상을 밟았다.
일주일 뒤인 29일엔 KPGA 군산CC오픈을 제패하며 두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 올 시즌 첫 다승자로 등극했다.
여름 들어 잠시 주춤했던 옥태훈은 이번 경북오픈 우승으로 약 3개월 만에 시즌 3승이자 통산 3승을 달성했다.
또한 제네시스 포인트 6363.40포인트가 돼 2위 이태훈(캐나다·4787.19포인트)을 따돌리고 1위를 굳혔다.
상금 순위 역시 9억9278만3660원으로 2위 이태훈(8억4710만1254원)에 1억5000만원 가까이 앞섰다.
![[서울=뉴시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경북오픈에서 우승한 옥태훈. (사진=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4/newsis/20251004152815082rngr.jpg)
옥태훈은 사흘 합계 단독 3위로 최종 라운드에 뛰어들었다.
그는 3번 홀(파3), 4번 홀(파4), 5번 홀(파5)에서 3연속 버디를, 7번 홀(파3), 8번 홀(파5)에서 2연속 버디를 적으며 타수를 크게 줄였다.
9번 홀(파4)에서 이날 첫 보기를 기록한 뒤 후반 9개 홀에서 다시 맹타를 휘둘렀다.
옥태훈은 10번 홀, 11번 홀(이상 파4), 12번 홀(파5),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마지막 날에만 8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을 이뤘다.
최민철은 옥태훈과의 격차가 벌어졌으나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2위를 지켰다.
전날까지 단독 1위였던 배용준은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기록,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유송규와 함께 공동 3위에 그쳤다.
황중곤과 강윤석은 각각 1타와 4타를 줄여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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