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기아 EV5, 전기 SUV 신차 평가서 1위

도다솔 2025. 10. 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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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인더스토리]
LS, 1조 투자 새만금 전구체 공장 가동
아우디, 전기 스포츠 세단 라인업 강화
그래픽=비즈워치

10월의 차에 '더 기아 EV5'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25년 10월의 차로 기아의 전기 SUV '더 기아 EV5'를 선정.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디자인, 안전성, 성능, 효율성, 상품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이달의 차를 발표.

이번 심사에는 BYD 씨라이언 7,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 아우디 RS 3 등이 후보에 올랐으며 EV5는 총점 37점으로 최종 선정. EV5는 안전·편의 사양 부문에서 8.3점, 디자인·감성 품질과 효율성 부문에서 각각 7.7점을 기록했고 상품성 부문에서는 7점을 받아.

선정위원회는 EV5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공간 설계와 동급 최고 수준 안전·편의 사양을 갖춘 패밀리 SUV라고 평가. 또 고효율 배터리와 첨단 주행 보조 기술을 채택해 장거리 주행 안정성과 운전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설명.

더 기아 EV5./사진=기아

포스코인터, 유럽 전기차 거점 확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폴란드 브제크시에 구동모터코아 생산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서. 이번 공장 준공으로 아시아·북미·유럽을 잇는 3대 생산 벨트를 완성했으며 연간 120만대 생산 능력을 확보해 EU의 2035년 내연기관차 퇴출 정책에 따른 전기차 수요 급증에 대응한다는 방침.

폴란드 공장은 총 941억원을 투입해 10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10월 시제품 생산을 시작해 12월부터 양산 예정. 이를 통해 한국·멕시코·인도와 함께 2030년까지 연 750만대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로컬 투 로컬(Local to Local)' 전략을 기반으로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폭스바겐 등 유럽 완성차 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미 2033년까지 3500만대 규모의 수주를 확보했으며 구동모터코아 사업 매출을 2025년 4500억원에서 2030년 1조5000억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

첫 구동모터코어 시제품에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이 서명했다./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아우디가 새로 꺼낸 전기 스포츠 세단은

아우디 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 그란 투리스모 '더 뉴 아우디 S e-트론 GT'와 '더 뉴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를 공식 출시.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디자인과 주행 성능,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개선해 상품성을 높였다는 설명.

두 모델은 전·후방 전기 모터를 탑재해 고성능을 구현. S e-트론 GT는 최고출력 435kW, 제로백 3.6초, 1회 충전 시 420km 주행이 가능. RS e-트론 GT 퍼포먼스는 최고출력 550kW, 제로백 2.9초, 주행거리 384km를 기록. 각각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액티브 서스펜션이 적용.

디자인은 낮고 넓은 차체 비례를 바탕으로 그란 투리스모 특유의 역동성을 살림. S e-트론 GT에는 21인치 휠과 오렌지 캘리퍼, S 패키지가, RS e-트론 GT 퍼포먼스에는 전용 휠·레드 캘리퍼·카본 패키지가 적용. 실내는 전용 인테리어 패키지, 디지털 콕핏, B&O 사운드 시스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이 들어감. 판매가격은 S e-트론 GT 1억7012만원, RS e-트론 GT 퍼포먼스 2억2302만원으로, 부가세와 개별소비세 3.5%를 포함한 기준.

더 뉴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사진=아우디코리아

LS, 1조 투입해 새만금 전구체 공장 준공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이 최근 전북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약 4만평 규모의 전구체 공장을 준공. 이번 공장은 총 1조원을 투입해 건설됐으며 약 1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

LLBS는 2023년 LS와 엘앤에프가 합작해 설립된 회사로, 배터리 핵심 소재인 전구체 사업을 맡고 있음. 올 4월 사용 승인을 받은 뒤 시험 생산을 시작했으며 2026년 2만톤, 2027년 4만톤, 2029년에는 전기차 130만대 규모에 해당하는 12만톤 생산이 목표. LS MnM이 황산니켈을 공급하고 LLBS가 전구체를 생산해 엘앤에프에 납품하는 밸류체인을 국내 기술로 구축한다는 계획.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새만금 공장은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와 K-배터리 소재 강국 실현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 LS는 기존 전기·전력·소재 사업과 함께 배터리·전기차·반도체 사업을 신성장 축으로 키우며 이번 전구체 공장 준공을 계기로 2차전지 소재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9월30일 새만금에 위치한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 공장 준공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LS

진에어, AI 연료 관리 솔루션 '스카이브리드' 도입

진에어가 글로벌 연료 관리 전문기업 오픈에어라인즈의 솔루션 '스카이브리드(SkyBreathe)'를 도입하고 탄소 저감에 나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운항 단계별 연료 사용을 분석하고 최적의 절감 방안을 제시, 항공사가 친환경 운항 전략을 정밀하게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

이번 도입으로 진에어는 글로벌 탈탄소화 흐름에 맞춰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갖추게 됨. 기존에 담당자가 수동으로 처리하던 데이터 분석이 자동화되면서 효율성과 정확도가 향상됐고 부서 간 데이터 공유도 원활해져 친환경 운항을 위한 의사결정 속도도 높아질 전망. 특히 운항승무원은 전용 앱을 통해 과거 비행 데이터를 확인하고 탄소 저감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는 방침.

또 진에어는 사내 협의체를 구성해 친환경 운항 역량을 강화할 계획. 지난해 연료 효율이 높은 B737-8을 4대 도입했고 내년에는 A321NEO를 투입할 예정. SAF(지속가능항공유) 혼합 급유, 종이 사용 최소화, 유니폼 업사이클링 등도 추진.

사진=진에어
워치인더스토리는 매주 토요일, 한 주간 기업들의 이슈를 한눈에 돌아보는 비즈워치 산업부의 뉴스 코너입니다. [편집자]

도다솔 (did0903@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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