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억 FA' 못 뒤집었지만…2G 폭풍 6안타 '출루왕', 이러니 '신인왕' 이야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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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안현민(22)이 '유종의 미'를 거두며 신인왕의 자격을 증명했다.
2022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전체 38순위)로 KT에 입단한 안현민은 입단 첫 해 군 복무를 마친 뒤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
안현민은 LG 송승기와 함께 신인왕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확실한 임펙트를 남기며 타격 부문 타이틀을 따낸 안현민의 활약은 신인왕 수상 자격을 충분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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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T 위즈의 안현민(22)이 '유종의 미'를 거두며 신인왕의 자격을 증명했다.
안현민은 올해 KBO리그를 뒤흔든 깜짝 스타다. 2022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전체 38순위)로 KT에 입단한 안현민은 입단 첫 해 군 복무를 마친 뒤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
첫 해 16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홈런 한 방을 때려내는 가능성을 보여줬던 그는 올해 본격적으로 1군 생활을 시작했다.
홈런 비거리가 120m를 훌쩍 넘어가는 괴력과 더불어 공을 골라내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상대 투수에게는 공포의 존재가 됐다.
5월 한 달 동안 9개의 홈런을 치는 등 괴력 보여준 그는 8을 제외하고 모두 3할 이상의 월간 타율을 기록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7월에는 21경기에서 4할4푼1리 5홈런을 기록하며 월간 MVP까지 수상했다.
8월 슬럼프를 만나 월간 2할3푼4리로 주춤하기도 했지만, 9월 이후 17경기에서 타율 3할4푼4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타격감을 다시 되찾으면서 안현민은 '타격왕' 경쟁에도 나섰다. 두산 양의지와 타율 1푼 정도 차이를 두고 타율 1위 싸움을 벌였다.


9월30일 정규시즌 경기를 모두 마친 양의지는 최종 성적 3할3푼7리를 기록했다. 10월 2경기를 앞둔 안현민의 타율은 3할2푼7리. 현실적으로 뒤집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안현민은 끝까지 맹타를 휘두르며 선두 자리를 위협했다. 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5타수 3안타, 3일 한화전에서도 5타수 3안타를 때려냈다. 결국 3할3푼4리 까지 타율을 끌어올리며 시즌을 마칠 수 있었다.
NC와 SSG의 경기가 남아있지만, 안현민은 출루율 1위(0.448)를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타율 2위 OPS(1.018) 2위, 장타율 3위 등 타격 지표 곳곳에 상단에 이름을 남기기도 했다.
안현민은 LG 송승기와 함께 신인왕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송승기는 올 시즌 11승6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하며 LG 선발 한 축을 지키며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확실한 임펙트를 남기며 타격 부문 타이틀을 따낸 안현민의 활약은 신인왕 수상 자격을 충분하게 한다.
KT는 4일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결과에 따라 '가을야구' 여부가 결정된다. NC가 SSG가 패배할 경우 KT는 6년 연속 가을 야구 무대를 밟게 된다. 안현민도 첫 가을을 기다리고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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