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가브리엘라', 스포티파이 메인 차트 2주 연속 '톱10'

김현식 2025. 10. 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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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걸그룹 캣츠아이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메인 차트 '톱10'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스포티파이가 3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위클리 톱 송 글로벌'(9월 26~10월 2일) 차트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2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 수록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전주와 동일한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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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톱 송 글로벌'서 2주 연속 10위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다국적 걸그룹 캣츠아이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메인 차트 ‘톱10’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스포티파이가 3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위클리 톱 송 글로벌’(9월 26~10월 2일) 차트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2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 수록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전주와 동일한 10위를 차지했다.

‘가브리엘라’는 캣츠아이가 지난 6월 발매한 앨범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에 담은 곡이다. 이 곡은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15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가운데 캣츠아이의 또 다른 곡인 ‘날리’(Gnarly)와 ‘터치’(Touch) 또한 동 차트에 각각 78위(22주 누적)와 142위(19주 누적)에 자리해 있다. 세 곡 모두 강한 뒷심을 발휘 중이라 눈길을 끈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미국 게펜레코드의 합작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를 거쳐 지난해 6월 미국에서 데뷔했다. 이들은 오는 11월부터 13개 도시 16회 공연으로 예정된 첫 단독 북미 투어에 나선다. 내년 4월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 음악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참가도 확정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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