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가 센터였네‥마돈나가 공개한 인종차별 논란 패션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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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마돈나가 블랙핑크 로제의 인종 차별 논란이 불거졌던 현장의 반전 사진을 공개했다.
마돈나는 지난 10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생로랑 2026 SS 패션쇼'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로제가 마돈나 가족, 배우 조이 크라비츠, 모델 헤일리 비버, 영국 가수 찰리 XCX 등과 함께 앞줄에 앉아 쇼를 관람한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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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팝스타 마돈나가 블랙핑크 로제의 인종 차별 논란이 불거졌던 현장의 반전 사진을 공개했다.
마돈나는 지난 10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생로랑 2026 SS 패션쇼’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로제가 마돈나 가족, 배우 조이 크라비츠, 모델 헤일리 비버, 영국 가수 찰리 XCX 등과 함께 앞줄에 앉아 쇼를 관람한 모습이 담겼다. 기존에 공개됐던 사진과 달리 가운데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엘르 UK 측은 공식 소셜미디어에 로제가 빠진 조이 크라비츠, 헤일리 비버, 찰리 XCX 사진만을 게재했다. 동석한 인물 중 유일한 생로랑 공식 글로벌 앰버서더 로제만 빠진 것을 두고 의도적 편집이며 인종 차별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여기에 찰리 XCX 역시 로제의 모습만 어둡게 처리된 사진을 공유해 비판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로제만 왜 이렇게 덩그러니 그림자 져 있지?”, “Delete your post”(게시물을 삭제하세요), “추잡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엘르 UK 측은 지난 1일 별다른 사과나 해명없이 “가장 눈길을 모은 건 로제의 실키한 로퍼 슈트”라는 설명과 함께 로제의 단독 사진을 공개했지만,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지난 3일 엘르 UK 측은 “파리 패션위크 관련 최근 게시물에서 로제가 사진 크기 조정을 위해 단체 사진에서 잘려 나간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누구를 불쾌하게 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라며 “해당 게시물은 삭제되었으며, 앞으로 ELLE UK는 깊이 존중하는 독자 여러분의 다양성을 온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사과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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