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터미널 하루종일 '북적'…이 시각 강남 터미널

2025. 10. 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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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도 고향을 찾아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고속버스 하행선 예매율도 거의 매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진기훈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에 나와있습니다.

이곳 터미널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 2시가 다 되어가는 지금 시각까지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러 고향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버스 승강장은 물론 안쪽 대합실, 터미널 식당가도 귀성객 인파로 북적이는 모습입니다.

연휴 둘째날인 오늘도 가족 단위 귀성객부터 연인, 대학생 등 다양한 귀성객들이 양손 가득 짐을 들고 이곳 터미널을 찾았는데요

모처럼 긴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휴가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면서 추억을 쌓을 생각에 설레는 모습이었습니다.

시민들 목소리 들어보시죠.

<윤희정 윤현종 / 서울 동작구> "모처럼만에 고향가는 길이라서 연휴도 길고 해서 중간에 애들이랑 어머니 아버님이랑 좋은 시간 좀 가지고 올라오겠습니다." "엄마 아빠랑 맛있는 것도 먹고 용돈도 받고 이렇게 할 생각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해요!"

이렇게 귀성 인파가 몰리면서 고속버스 하행선 전체 예매율은 오후86.9%를 보이며 대부분 좌석이 가득찬 상황입니다.

노선별로 보면 서울에서 부산은 94.5%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서울에서 대전이 90% 서울에서 대구는 90.7%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서울에서 광주까지의 고속버스 예매율도 89.2%를 보이면서 연휴 둘째날인 오늘 오후 이 시각까지도 귀성객 인파가 몰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토부는 어제(2일)부터 최장 12일간의 이번 연휴동안 3,200만명 이상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늘(4일)부터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대중교통을 추가 편성하는 한편 주요 휴게소 혼잡 완화 대책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속버스의 경우 오늘 기존 편성 차량 외에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노선에 예비 차량 28대, 대구까지는 17대, 대전까지 노선은 4대를 추가 편성하는 등 노선 별로 예비 차량을 임시로 추가 편성해 귀성길 인파를 분산하고 있는데요.

실시간 예매 현황 잘 확인하시면서 안전한 귀성길 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연합뉴스TV 진기훈입니다.

[현장연결 문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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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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