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부여 물들인 찬란한 백제의 빛…제71회 백제문화제 개막

권혁조 기자 2025. 10. 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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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2일까지 공주·부여 일원에서 열린다.

충남도는 제71회 백제문화제가 3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제71회를 맞는 이번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고 도민의 자긍심을 일깨우기 위해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공주),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부여)를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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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2일까지 공주·부여 일원에서 열린다. 충남도 제공
김태흠 충남지사가 3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제71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제71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2일까지 공주·부여 일원에서 열린다.

충남도는 제71회 백제문화제가 3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제71회를 맞는 이번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고 도민의 자긍심을 일깨우기 위해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공주),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부여)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주시 일원에서는 △웅진판타지아 '동탁은잔 천오백년의 기억' 공연 △무령왕 장례 행사 '무령왕의 길' △웅진성 퍼레이드 △웅진백제등불향연 △공산성 미디어아트 △영산대재 △백제마을 고마촌 체험 등을 운영한다.

부여군 일원에서는 △백제역사 문화행렬 △백제인의 기약 미디어아트 전시 △유왕산 추모제 △오천결사대 충혼제 △사비궁 가을 콘서트·사비궁 힙합 콘서트·사비궁 트롯 페스타 등 공연 △사비궁 미디어아트 등을 진행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올해 백제문화제는 황금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갔다 온 것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 새롭게 준비했다"며 "백제역사 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았다. 앞으로 백제문화제가 충남과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역사문화 축제가 되도록 도가 더욱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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