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모처럼 모인 가족... 해야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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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친척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추석은 그 어느 명절보다 정겨워야 한다.
가족이나 친척은 그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인 만큼 다투기도 쉽고 곧잘 화풀이 대상이 되기도 한다.
한가위 날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인 자리.
명절날 가족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상황에 대해 감사하고, 명절 음식 장만과 같은 비교적 사소한 일부터 고맙게 생각하면 상대에 대한 행동이나 말 표현이 부드러워지고 상대로부터도 좀 더 호의적인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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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친척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추석은 그 어느 명절보다 정겨워야 한다. 가까운 사람들끼리 모여 서로에 대한 신의를 확인하고 진심 어린 덕담을 주고받는 자리가 돼야 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정답고 화목한 시간을 보내지는 못한다. 가족이나 친척은 그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인 만큼 다투기도 쉽고 곧잘 화풀이 대상이 되기도 한다.
또 상대에게 여과되지 않은 거친 말로 상처를 주거나 오해가 쌓여 갈등이 생길 수도 있다. 한가위 날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인 자리. 어떻게 하면 상대와의 관계를 불편하거나 서먹하게 만들지 않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까.
상대방에게 감사한 점을 먼저 떠올려야=지금은 서로 어색한 사이일 수도 있고 불만이 쌓인 상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예전에 상대가 나에게 베풀었던 친절이나 함께 어울려 놀았던 시간들을 되새기며 고마움을 느끼면 불편했던 관계가 개선될 수 있다.
명절날 가족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상황에 대해 감사하고, 명절 음식 장만과 같은 비교적 사소한 일부터 고맙게 생각하면 상대에 대한 행동이나 말 표현이 부드러워지고 상대로부터도 좀 더 호의적인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상처가 되는 대화 주제를 피해야=결혼 적령기에 이른 사람은 가족 모임에서 언제 시집 혹은 장가를 가느냐는 질문을 곧잘 받는다. 대부분 안부를 묻는 차원에서 가볍게 던지는 질문이지만 당사자는 잔소리로 들리거나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재수생이나 취업 준비생은 어느 대학에 갈 계획인지, 취직은 안 하는지 등의 질문을 받곤 한다. 오랜만에 만나 서먹한 관계를 풀려고 내놓은 질문임에도 상대방이 상처를 받을 수도 있는 대화 주제라면 굳이 꺼내지 않는 편이 좋다. 차라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십거리나 본인의 소소한 안부를 전하며 대화의 물꼬를 트는 것이 좋다.
과음은 불편한 장면 만들 수 있어=술을 마시면 사리 분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예기치 못했던 말이나 행동을 하게 되어 불편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으므로 과음을 피해야 한다. 특히 평소 좋지 못한 술버릇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준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술을 마시면 전투적이거나 공격적인 성향을 보인다거나 자기연민에 빠져 하소연만 하는 타입이라면 애초에 술을 마시지 않는 편이 낫다. 가족이나 친척에게 호전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반대로 자신의 불평만 늘어놓으면 즐거운 명절을 망치게 된다.
<자주 묻는 질문>
Q1. 명절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1. 가족 구성원 간 집안일을 공평하게 나누세요. 모든 걸 완벽히 해내려는 부담을 내려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깐이라도 산책이나 짧은 휴식을 가지세요. 예민한 대화는 피하거나 유머로 넘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Q2. 가족 간 대화를 할 때 피해야 할 주제는 무엇인가요?
A2. 결혼, 연애, 출산 계획, 취업이나 진로 문제, 외모나 체중에 대한 평가, 자녀 교육 비교, 정치, 종교 관련 민감한 주제 등이 있습니다.
Q3. 명절에 혼자 보내는 경우 마음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을까요?
A3. 가족이나 지인과 영상 통화나 메시지로 소통해보세요. 좋아하는 책, 영화, 산책 등으로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가까운 지역의 명절 이벤트나 나눔 활동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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