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매각 후보 오를 것" 충격 혹평 이후 이적설 등장 "비야레알, 중원 보강 위해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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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택 기자┃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스페인 명문 비야레알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들렸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3일(한국시간) "비야레알이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아래서 벤치에만 머무르고 있는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기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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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강의택 기자┃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스페인 명문 비야레알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들렸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3일(한국시간) "비야레알이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아래서 벤치에만 머무르고 있는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기회다"고 전했다.
이어 "교체 자원으로 밀리며 이적설이 떠오르고 있으며 여러 구단 중 비야레알이 가장 적극적이다. 마르셀리노 토랄 감독은 중원 보강을 원하고 있으며 이강인을 낙점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주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 뿐만 아니라 가짜 공격수와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까지 소화했다. 하지만 확실한 주전을 차지하지 못하며 중요 경기들에서 선발이 아닌 교체로 나섰다.
공격진에서는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데지레 두에의 엄청난 활약 속에 주전을 내줬고 미드필더에도 자리가 없었다.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주앙 네베스가 선발로 경기에 출전했다.
결국 이적설에 휘말렸다.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부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 등 여러 팀이 눈독을 들였다. 이번에 연결된 비야레알도 그 중 하나였다.
당시 '피차헤스'는 "비야레알은 알렉스 바에나를 대체하기 위해 이강인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창의성과 기술적인 능력, 큰 무대에서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이강인은 완벽한 적임자로 여겨지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 변곡점을 만들어냈다. 이강인은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5 UEFA 슈퍼컵에서 팀을 구해내는 동점골로 우승을 견인했다. 존재감을 과시한 이후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개막전 낭트전에서도 선발 출전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통틀어 7경기에 나섰다.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다양한 자리를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이 많은 기회를 부여 받았다. 하지만 프랑스 현지 평가는 좋지 않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지난 2025 UEFA 슈퍼컵에서 팀을 구해낸 두 명의 공격수 곤살로 하무스와 이강인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하무스는 단 한 골에 그치고 있고, 이강인은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둘은 향후 몇 주 안에 반등하지 못한다면, 다음 이적시장에서 매각 후보에 오를 수 있다. 엔리케 감독과 루이스 캄포스 단장은 지체하지 않고 새로운 공격 자원을 영입할 것이다"고 부연했다.
실제로 혹평이 나온 이후 이강인은 결과가 중요했던 UCL 리그 페이즈 2차전 바르셀로나전에서 선발 제외가 됐다. 아직까지 확실한 주전으로 인정받지 못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번 시즌에도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면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도 영향이 갈 수 있다. 실전 감각 유지를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 이적이라는 선택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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