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반응 뚫고..김우빈♥수지 ‘다 이루어질지니’, 넷플릭스 1위 [Oh!쎈 이슈]

[OSEN=유수연 기자] 넷플릭스가 야심차게 내놓은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가 공개 하루 만에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1위에 올랐다.
지난 3일 전편이 공개된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와 감정을 잃어버린 인간 가영(수지 분)이 세 가지 소원을 두고 펼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 김우빈·수지 조합에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까지 합류하며 개성 강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송혜교, 다니엘 헤니 등 초호화 카메오까지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와의 인연으로 첫 특별출연에 나서 화제를 모았고, 다니엘 헤니 또한 극 중 반짝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특히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자 김우빈·수지의 9년 만 재회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공개 직후 시청자들의 시선은 곧장 이 작품에 쏠렸다.
다만 반응은 엇갈린다. “너무 유치하다”, “기대보다 아쉽다”는 불호평과 함께 “킬링타임으로 제격”, “수지의 매력이 돋보인다”는 호평이 공존하는 상황. 일부는 과장된 대사 톤을 지적했지만, 또 다른 시청자들은 김은숙 작가 특유의 대사와 판타지적 세계관을 그대로 즐겼다.
그럼에도 작품은 공개와 동시에 한국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과 흥행성을 입증했다. 기대와 아쉬움이 교차하는 가운데, ‘다 이루어질지니’가 추석 황금연휴를 기점으로 어떤 입소문을 만들어갈지 주목된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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