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병규 "사회면 등장 없을 것…해명보다 행동으로 인정 받고파"(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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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 선수 출신이자 방송인인 강병규가 인터넷 방송 진행자로 복귀하면서 "더 이상 사회면에 등장할 일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강병규가 유튜브를 통해 화제가 되고, 인터넷 방송 진행자로 복귀하는 것에 대해 일부에선 우려 섞인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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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전 야구 선수 출신이자 방송인인 강병규가 인터넷 방송 진행자로 복귀하면서 "더 이상 사회면에 등장할 일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강병규는 지난 3일 인터넷 플랫폼 팬더TV의 엑셀방송 프로그램 '더 크루' 녹화 현장에서 뉴스1을 만났다.
이날 강병규는 '더 크루' 진행자로 복귀하는 소감과 '대중과 어떻게 소통하길 원하는가'라는 질문에 "그저 나를 기억하는 팬들이 저에 대한 예전의 향수와 웃음 짓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며 "그게 제 방송 인생의 다음으로 넘어가는 단계가 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기대와 걱정도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강병규는 자신의 어떤 모습이 보여지길 바라는가란 질문에는 "지난 시간 좋지 않은 기억이 아직 많은 분에게 남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내 잘못도 분명히 있고 또한 진실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많이 속상한 것도 사실이다, 그걸 풀어내고 설명하기보다는 현실의 모습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밝혔다.
강병규가 유튜브를 통해 화제가 되고, 인터넷 방송 진행자로 복귀하는 것에 대해 일부에선 우려 섞인 반응도 보였다. 이에 강병규는 "설명하기 너무 큰 부분이라서 할 말은 딱히 없다"라면서도 "몇 마디 말로 대중들에게 무슨 설득이나 생각을 바꿀 수 있겠는가, 이제부터 저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이 질문에 답이 될 수 있도록 해 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강병규는 그러면서 "더 이상 사회면에 나올 일은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병규는 1990년대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하다 2000년 초반부터 '슈퍼TV일요일은 즐거워' '위험한 초대' '산장미팅' '비타민' 등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MC로 활약했다. 그러나 2000년대 후반 이후 다양한 구설에 휘말려 2010년 이후부터는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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