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잘 보내세요”…푸바오 추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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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를 이틀 앞두고 지난해 4월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돌아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추석 밥상에 이목이 쏠린다.
푸바오는 지난 7월 17일 중국에서 5살 생일상을 받았다.
중국신문망은 "푸바오가 우리 안에서 진지하게 생일선물을 골랐고 결국 죽순과 과일로 만든 '콘'을 선택해 먼저 맛을 봤다"고 했다.
그런 만큼 추석을 계기로 푸바오 소식이 전해지기를 기다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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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죽순·과일로 만든 ‘콘’ 첫 입
![에버랜드에서 생활하던 푸바오. [에버랜드 제공.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4/dt/20251004111226445erbj.jpg)
한가위를 이틀 앞두고 지난해 4월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돌아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추석 밥상에 이목이 쏠린다.
전례가 있다. 푸바오는 지난 7월 17일 중국에서 5살 생일상을 받았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당시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에서 ‘판다 생일 시즌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2023년 11월 미국에서 돌아온 ‘샤오치지’ 등 다른 판다들의 생일 잔치도 있었다. 중국에서 사육 중인 판다는 1년 중 7∼9월에 주로 출산해 판다들의 생일도 이 기간에 몰려있는 점을 감안한 이벤트다.
2020년 7월 20일 태어난 푸바오도 관람객들 앞에서 생일상을 받았다.
중국신문망은 “푸바오가 우리 안에서 진지하게 생일선물을 골랐고 결국 죽순과 과일로 만든 ‘콘’을 선택해 먼저 맛을 봤다”고 했다.
동물원에서도 명절 등을 계기로 평소와 다른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만큼 어떤 음식을 줄지 주목된다. 중국에서도 추석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최대명절이다.
푸바오 소식은 생일 이후 다소 뜸한 상태다. 기록적인 폭염 속에 가뜩이나 무더운 쓰촨성에서 살고 있음에도 푸바오 소식은 들려오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안녕 푸바오’라는 푸바오 홈페이지를 운영 중인 인민망 한국어판에서도 푸바오 소식은 2024년 5월 이후 보이지 않는다.
한 때 관광객들의 유튜브 등을 통해 소식이 전해졌지만 최근 그 마저 찾기 힘들다.
그런 만큼 추석을 계기로 푸바오 소식이 전해지기를 기다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푸바오 생일 행사 당시 사육사는 “푸바오는 마당을 살피며 죽순을 찾는 걸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죽순 끝부분, 사과 등”이라면서 “푸바오는 소리를 내서 이웃 판다들과 교류한다”고 설명했다.
푸바오는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한국에 왔다. 용인 에버랜드에서 지내며 인기를 끌다가 만 4세가 되기 전에 반환해야 하는 협약에 따라 지난해 4월 3일 중국으로 떠났다.
송신용 기자 ssyso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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