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군악대 레전드 된 사연 "장군 오는데 북채 놓쳐 손으로 연주"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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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가 군악대 레전드로 남은 사연을 공개했다.
3일 온라인 채널 '신현준 정준호'에선 '어느 날 내가 군악대 레전드가 된 이유 (ft. 성시경님 양꼬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정준호는 "양꼬치집에 갔다가 후드티를 입고 온 남성이 인사를 하러 왔는데 성시경이었다. 시경이가 '형님 저 군악대 후배 입니다'하더라. 그러면서 '군악대 갔더니 정준호 선배님 얘기하면서 군악대 레전드였다고 하더라'고 말하더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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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정준호가 군악대 레전드로 남은 사연을 공개했다.
3일 온라인 채널 ‘신현준 정준호’에선 ‘어느 날 내가 군악대 레전드가 된 이유 (ft. 성시경님 양꼬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정준호가 군시절 군악대 에피소드를 소환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준호는 “양꼬치집에 갔다가 후드티를 입고 온 남성이 인사를 하러 왔는데 성시경이었다. 시경이가 ‘형님 저 군악대 후배 입니다’하더라. 그러면서 ‘군악대 갔더니 정준호 선배님 얘기하면서 군악대 레전드였다고 하더라'고 말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강원도 원주에 있던 최전방 부대였다. 거기 군악대는 장군들 오면 행사를 한다. 내가 북을 쳤는데 보통 장군들 오기 전에 1~2시간 전에 나가서 기다렸다. 엄청 추운 겨울에는 한 시간만 서있어도 언다. 장군들이 타고 있는 헬기가 도착했는데 1시간 넘게 대기하고 있다보니 팔이 꽁꽁 얼어버렸다. 내 북소리와 함께 모든 장병이 걸음을 맞춰서 걸어야 하는데 손이 얼어서 북채를 놓친 거다. 순간 멈출 수 없다는 생각에 손으로 북을 쳤다”라고 당시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정준호는 “북소리가 빵빵 소리가 나야 하는데 ‘퍽’ ‘퍽’ 소리가 났다. 몸을 돌리면 옆에서 보이니까 안 들키려고 동작을 일부러 더 크게 했다. 북소리가 빨라지니까 부대원들 발이 같이 빨라졌다. 그래서 진짜 땀이 막 흘렀다. 그거는 바로 영창감이었다. ‘영창 가겠지’하고 있었는데 대장사령관님이 나를 불렀다”라고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나를 부른 대장사령관님이 ‘손 괜찮냐? 그걸 어떻게 손으로 치냐. 순발력이 대단하다. 군인정신이라는 게 어떠한 급박한 상황에서도 순발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휴가 한번 보내라’고 했다”고 떠올리며 이후 군악대 레전드로 남게 됐다고 뿌듯해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신현준 정준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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