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나간 CG?" 임윤아가 밝힌 '폭군의 셰프' 뒷이야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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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이 '정신나간 CG'라며 배꼽을 쥐고 환호한 tvN 판타지 사극 '폭군의 셰프'.
이번 작품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채민에 대해 임윤아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준비를 해와서 케미를 만들어가는 데 편하고 즐거웠다"며 "원체 성실하고 완벽하게 해내고 싶은 친구라 표현에 잘 드러났던 것 같다"고 전했다.
먼저 4일 밤 9시 10분에는 임윤아, 이채민, 강한나, 오의식, 이주안과 함께하는 종영 스페셜 '폭군의 셰프 퇴궁은 없어'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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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대한 애정과 상대 배우에 대한 칭찬
"연지영과 닮은 점은 포기하지 않는 것"

시청자들이 ‘정신나간 CG’라며 배꼽을 쥐고 환호한 tvN 판타지 사극 ‘폭군의 셰프’. 이 작품은 시작과 동시에 주목받는 화제작이 됐다. 하지만 진짜 매력을 완성한 건 임윤아와 이채민 등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이었다. 셰프로 분한 임윤아는 칼질에 손을 베이고 무거운 소품에 어깨가 무너지는 고생을 견뎌냈다. 그렇게 완성된 작품은 임윤아의 따뜻함과 끈기를 새롭게 각인시키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채민과의 호흡, 그리고 성실함의 발견
이번 작품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채민에 대해 임윤아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준비를 해와서 케미를 만들어가는 데 편하고 즐거웠다”며 “원체 성실하고 완벽하게 해내고 싶은 친구라 표현에 잘 드러났던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 나이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성숙한 대화와 자유로운 호흡 덕분에 현장은 늘 활기가 넘쳤다.
자신이 맡은 연지영 캐릭터에 대해서는 “대왕대비에게도, 이헌에게도 모두에게 필요한 존재였다. 실력 이상의 재능을 가진 요리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요리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손질부터 조리까지 직접 배우며 육개장, 월남쌈 등 다양한 음식을 연습했다. “칼질하다가 베인 적도 있었지만, 직접 해보는 과정이 큰 도움이 됐다”고 웃어 보였다.

코믹부터 애드리브까지, 현장의 활력소
극 중 코믹한 장면 역시 배우들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임윤아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감독님과 배우들에게 먼저 상의했다. 감독님이 열린 마음으로 애드리브를 받아주셔서 같이 만들어가는 즐거움이 컸다”고 회상했다. 다양한 아이디어가 대본에 즉석에서 반영될 만큼 자유로운 분위기가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연지영과의 싱크로율을 묻자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닮았다. 연지영이 저보다 더 씩씩하고 두려움이 없지만, 저도 활동을 돌아보면 비슷한 점이 많다”고 말했다.

“성적은 운의 영역, 하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다”
임윤아는 최근작들의 성과에 대해 겸손을 표했다. “좋은 결과는 제 노력뿐 아니라 작품, 캐릭터, 함께한 사람들과의 호흡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것 같아요. 성적은 제 영역이 아니지만, 최소한 지금까지 노력한 발자취가 헛되지 않았다는 증명이 된 것 같아 감사할 따름입니다.”
재밌는 CG, 그리고 시즌2에 대한 기대
‘폭군의 셰프’는 ‘정신나간 CG’라는 별칭까지 얻을 만큼 코믹하면서도 화려한 볼거리로 주목받았다. 임윤아는 “처음 보자마자 감탄했다. 우리 드라마는 이런 톤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호불호가 갈릴 거라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스며들듯 빠져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시즌2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들은 건 없지만, 케미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상상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은 다양한 이벤트로 이어진다. 먼저 4일 밤 9시 10분에는 임윤아, 이채민, 강한나, 오의식, 이주안과 함께하는 종영 스페셜 ‘폭군의 셰프 퇴궁은 없어’가 방송된다. 출연진들 근황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과 최종회를 함께 보며 생생한 리액션까지 이어져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개 지역에서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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