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89세의 기네스북 도전”…단발 항공기로 대서양 횡단, 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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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에 거주하는 89세 은퇴한 치과의사 에드 갈킨(Ed Galkin)이 단발 엔진 항공기를 이용해 대서양을 10시간 동안 횡단하는 데 성공했다.
4일 CTV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갈킨은 이번 비행으로 단일 엔진 항공기로 대서양을 건넌 최고령 인물로 기록될 가능성이 있으며, 주최 측은 기네스 세계 기록 인증을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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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에 거주하는 89세 은퇴한 치과의사 에드 갈킨(Ed Galkin)이 단발 엔진 항공기를 이용해 대서양을 10시간 동안 횡단하는 데 성공했다.
4일 CTV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갈킨은 이번 비행으로 단일 엔진 항공기로 대서양을 건넌 최고령 인물로 기록될 가능성이 있으며, 주최 측은 기네스 세계 기록 인증을 요청한 상태다.
갈킨은 공동 조종사 피터 티헨(Peter Teahen)과 함께 지난 수요일 포르투갈을 출발해 캐나다 뉴펀들랜드주 세인트존스(St. John’s)에 착륙했다. 이번 비행은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자선 캠페인 ‘Flight to End Polio(비행으로 소아마비 종식하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C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갈킨은 “비행에 대한 열정이 크다”며 “하늘 위에 있으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많은 문제가 사실은 별것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갈킨과 티헨은 현재 뉴저지에서 출발해 약 1만4000km(8800마일)를 37일에 걸쳐 비행하는 여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제로타리(Rotary International)의 소아마비 백신 프로그램을 위한 수만 달러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빌 앤 멀린다 게이츠 재단이 2대1 매칭 기부를 진행하고 있어 최종적으로 10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헨(72)은 “소아마비로 고통받는 아이들을직접 안아본 적 있다”며 “그 끔찍함을 눈으로 목격한 만큼 이 캠페인은 내게 매우 개인적인 의미가 있다”고말했다. 이어 “로타리를 비롯해 여러 단체가 하나 되어 소아마비 종식을 위해 힘을 모으는 모습을 보면 큰 감동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갈킨은 내년 3월이면 만 90세가 되며, 기네스 인증이 확정될 경우 단발 엔진 비행기로 대서양을 횡단한 최고령 조종사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다.


양호연 기자 hy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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