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옳았나' 콤파니 감독 낙관-언론은 비관…엇갈린 김민재 부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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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29)가 또다시 부상 변수에 발목을 잡혔다. 프랑크푸르트 원정을 앞두고 독일 현지 언론은 그의 출전 여부를 두고 엇갈린 전망을 내놨다.
바이에른 뮌헨은 5일(이하 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은 개막 5연승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프랑크푸르트는 승점 9로 5위에 자리해 있다.
빌트는 “김민재가 파포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전반 초반 충격을 받았지만 끝까지 출전했다. 그러나 경기 후 절뚝이며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김민재는 예방 차원에서 훈련을 쉬고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무리하게 기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이 지난 시즌 아킬레스건 부상 여파로 김민재가 클럽월드컵까지 통째로 놓쳤던 상황을 반복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이다.
TZ는 더 부정적인 시각을 내놨다. “김민재가 발과 어깨 통증을 동시에 안고 있다. 파포스전에서 발뿐만 아니라 견봉쇄골 관절낭도 손상됐다”며 “호펜하임전 종아리 부상 이후 부상 악령이 이어지고 있다. 프랑크푸르트전 출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분석했다. 김민재는 목요일과 금요일 훈련에도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뱅상 콤파니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김민재는 아마도 우리와 함께할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다만 그는 최종 훈련에도 불참한 상황이어서 실제 출전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대표팀 합류 여부도 변수로 떠올랐다. 김민재는 프랑크푸르트전 직후 한국 대표팀에 합류해 10일 브라질, 14일 파라과이와의 A매치에 나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연이은 부상으로 대한축구협회가 이미 김민재의 건강 문제를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대표팀 차출 역시 불확실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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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에서 주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우파메카노와 요나탄 타가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뮌헨이 무리해 출전시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바이에른 뮌헨이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김민재를 스쿼드에 포함하더라도 실제 기용 여부는 경기 직전까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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