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전세가격 2주째 상승세 유지

김상진 기자 2025. 10. 4.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연휴 직전, 대구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이 수성구의 주도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 만에 전국 최대의 낙폭을 탈출했지만, 97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다섯째주(9월2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102주 만에 상승으로 돌아선 전주와 같은 0.01%의 변동률을 보이면서 2주째 상승세를 유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매가격은 97주째 하락⋯전국 최대 낙폭은 3주 만에 탈출
2025년 9월 5주차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제공

추석연휴 직전, 대구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이 수성구의 주도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 만에 전국 최대의 낙폭을 탈출했지만, 97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다섯째주(9월2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102주 만에 상승으로 돌아선 전주와 같은 0.01%의 변동률을 보이면서 2주째 상승세를 유지했다.

구·군별로는 전주(0.16%)보다 하락했지만 3주째 상승세를 보인 수성구가 0.11%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동구도 전주(0.04%)보다 상승폭을 키우면서 0.05% 상승했고, 6주 만인 전주(-0.01%)에 하락으로 돌아섰던 중구는 1주 만에 0.03%로 상승 전환했다.

달서구는 전주(-0.02%) 하락에서 벗어나 보합(0.00%)으로 돌아섰다. 하지만 나머지 구·군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북구(-0.07%), 서구(-0.06%), 달성군(-0.03%), 남구(-0.02%) 순으로 하락했다.

경북은 전주(0.03%)보다 상승폭을 줄인 0.01%의 변동률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0.04%) 대비 상승폭을 키운 0.06%의 변동률을 보였다. 서울(0.09%→0.12%)을 비롯한 수도권(0.06%→0.08%)은 상승폭을 키웠으며, 지방(0.03%→0.03%)은 상승폭을 유지하면서 올랐다.

시·도별로는 부산(0.07%), 경기(0.06%), 전북(0.05%), 인천(0.04%) 등이 상승했으며, 충북(0.00%)이 보합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주(-0.05%), 전남(-0.03%), 강원(-0.01%)은 하락했다.
2025년 9월 5주차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제공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6%)보다 낙폭을 줄인 -0.04%의 변동률을 보이면서 97주째 하락세를 유지했다. 3주 만에 전국 17개 시·도 중 최대 낙폭의 불명예는 벗어났다.

구·군별로 살펴보면 서구(-0.08%)가 중리·평리동 구축 위주로, 달서구(-0.06%)가 성당·상인동 위주로, 수성구(-0.04%)가 범물·파동 위주로, 달성군(-0.03%)이 다사·화원읍 위주로 하락세를 이끌었다. 나머지 중구, 동구, 남구, 북구는 모두 -0.02%의 변동률을 보였다.

경북은 상승 전환한 전주(0.01%)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3%)보다 상승폭을 키운 0.06%의 변동률을 보였다. 서울(0.19%→0.27%)이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수도권(0.07%→0.12%)은 상승폭을 키웠고, 지방(-0.01%→0.00%)은 보합 전환됐다.

시·도별로는 울산(0.06%), 전북(0.05%), 충북(0.03%), 경북(0.01%) 등이 상승했다. 인천(0.00%)과 부산(0.00%)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반면 제주(-0.05%), 전남(-0.05%), 대전(-0.04%), 대구(-0.04%) 등은 하락했다.

김상진 기자 sjkim@idaegu.com

Copyright © 대구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