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송가인, 母 손맛도 일품 ‘진도 울금 닭곰탕’으로 우승→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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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어머니와 함께 선보인 '진도 울금 닭곰탕'으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송가인은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출연, 어머니와 함께 치열한 메뉴 대결을 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연복 심사 위원이 "집에 도망가고 싶다"라고 속내를 밝힐 정도로 쟁쟁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송가인과 어머니는 '진도 울금 닭곰탕'으로 '엄마 손 특집'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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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어머니와 함께 선보인 ‘진도 울금 닭곰탕’으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송가인은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출연, 어머니와 함께 치열한 메뉴 대결을 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추석맞이 ‘엄마 손 특집’으로 꾸며져 어머니와 함께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를 위해 송가인은 서울에서 6시간을 달려 진도 본가에 도착했으며, 부모님은 그런 딸을 위해광어회부터 전복 물회 등 정성을 가득 담은 보양식 한 상을 차렸다.
특히 아침부터 토종닭을 푹 끓인 닭곰탕이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침을 삼키는 소리로 가득 찼다. 전복에 울금까지 넣은 닭곰탕이 완성되자 송가인은 동네 어르신을 모두 집으로 모셔 잔치를 벌였다.
어르신들은 송가인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그렇게 잘했다”라며 “지금은 대한민국 1등 가수가 됐다”라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렇게 잔치를 즐긴 어르신들은 대결 메뉴로 닭곰탕을 선택했다.
이후 송가인은 어머니와 함께 서울 스튜디오로 올라와 ‘우승이어라’ 팀을 구성해 대결을 펼쳤다. ‘우승이어라’ 팀은 박태환, 김재중 가족에 이어 마지막으로 ‘진도 울금 닭곰탕’을 완성했지만, 심사 위원들에게 “맛이 고급스럽다”, “알고 있는 닭곰탕 맛과 다르다”, “풍미의 깊이가 다르다”라며 극찬을 받았다.
이연복 심사 위원이 “집에 도망가고 싶다”라고 속내를 밝힐 정도로 쟁쟁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송가인과 어머니는 ‘진도 울금 닭곰탕’으로 ‘엄마 손 특집’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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