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키스 어번, “니콜 키드먼 노출영화 출연 싫어했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컨트리 가수 키스 어번(57)이 니콜 키드먼(58)과 이혼 소송을 벌이는 가운데, 아내의 노출 영화 출연을 달가워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3일(현지시간) “키스 어번은 지난해 니콜 키드먼이 노골적인 성적 표현이 담긴 영화 ‘베이비걸(Babygirl)’을 홍보할 당시 전혀 지지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키드먼은 이번 주 초 이혼을 신청했으며, 어번은 이미 지난 목요일 펜실베이니아 허시에서 공연을 할 때 결혼반지를 빼고 있었다.
2024년 어번은 아내가 8월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해당 영화를 처음 공개했을 때도, 9월 토론토국제영화제 상영 당시에도 동행하지 않았다.
영화에서 키드먼은 성생활에 불만을 느끼는 중년 여성 CEO로 분해, 젊은 인턴(해리스 딕킨슨, 29)과 불륜에 빠지는 인물을 연기했다. 그녀의 남편 역할은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65)가 맡았다.
한 할리우드 관계자는 “키스는 그 영화 자체를 좋아하지 않았고, 니콜이 그 영화를 홍보하는 것도 달가워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어번이 영화의 노골적인 내용 때문에 조롱받을까 봐 두려워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지난 7월 1일, 어번은 호주의 라디오 프로그램 ‘Hayley & Max in the Morning’ 인터뷰 도중 아내가 젊은 남성 배우들과 연기하는 것에 관한 질문을 받자 인터뷰를 중단했다.
한편 어번과 키드먼은 2005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굿데이 USA(G’Day USA)’ 갈라 행사에서 처음 만나, 이듬해인 2006년 6월 호주 시드니에서 결혼했다. 두 사람은 약 20년 동안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파워 커플로 자리 잡았다.
어번은 키드먼의 영화 시사회나 오스카, 에미상 시상식 등 각종 영화 행사에 자주 동행했고, 키드먼 또한 남편의 콘서트와 음악 시상식에 참석하며 서로를 응원해왔다.
결혼 초반, 키드먼은 어번의 알코올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어번은 재활치료소에 입소했으며, 자신의 회복과 금주 과정에서 키드먼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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