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마감한 샌디에이고, 벌써부터 내년 걱정…타격왕 아라에즈 등 떠날 전력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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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와일드 카드 시리즈(NLWS)에서 시카고 컵스에 패해 가을야구를 조기에 마감한 샌디에이고가 벌써부터 내년 시즌 걱정에 근심이 커졌다.
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4일(한국시간) "2025 와일드 카드 시리즈에서 탈락한 샌디에이고가 벌써부터 내년 시즌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며 "샌디에이고는 타 팀에 비해 유독 FA(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이들이 많아 올 겨울 전력유지 여부와 동시에 대체 자원을 찾기 위한 고민이 커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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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내셔널리그 와일드 카드 시리즈(NLWS)에서 시카고 컵스에 패해 가을야구를 조기에 마감한 샌디에이고가 벌써부터 내년 시즌 걱정에 근심이 커졌다.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즈 등 팀을 떠날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다.
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4일(한국시간) "2025 와일드 카드 시리즈에서 탈락한 샌디에이고가 벌써부터 내년 시즌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며 "샌디에이고는 타 팀에 비해 유독 FA(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이들이 많아 올 겨울 전력유지 여부와 동시에 대체 자원을 찾기 위한 고민이 커 보인다"고 보도했다.
제일 먼저 확실히 팀을 떠날 선수로는 타격왕 출신의 내야수 루이스 아라에즈가 있다.

아라에즈는 리그 최고의 교타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무려 3년 연속 타격왕 타이틀을 차지했을 정도다. 올해도 부상 없이 총 15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2, 8홈런 61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지난해 시즌 중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애미에서 샌디에이고에 합류한 아라에즈는 올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다. 그는 시즌 중 이미 미국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가 여기서의 마지막 해가 될 것을 알고 있다"는 발언을 해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날 것을 시사했다.
아라에즈 외에 선발투수 딜런 시즈와 마이클 킹도 FA가 된다. 두 선수 모두 샌디에이고와 재계약 대신 일단은 FA 시장에 나가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중 킹은 구단과 선수 간의 상호 옵션이 있지만 이를 거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미국현지 언론의 중론이다.

뉴욕 양키스에서 불펜투수로 뛰었던 킹은 지난해 샌디에이고로 이적해 선발투수로 변신한 뒤 시즌 13승 9패 평균자책점 2.95의 눈부신 호투를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올해는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에 나오진 못했지만 5승 3패 평균자책점 3.44의 녹록치 않은 성적을 거뒀다.
또 다른 선발투수 시즈도 올해는 8승 12패 평균자책점 4.55로 기대에 미치진 못했다. 하지만 최근 3년간 꾸준히 매 시즌 두 자릿수 승수를 거뒀을 만큼 리그 정상급 선발투수로의 가치는 인정받고 있다. 때문에 FA시장에서 그를 원하는 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샌디에이고는 이 외에도 웬디 페럴타, 엘리아스 디아즈, 라이언 오헤임, 호세 이글레시아스 등 7명의 야수가 FA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재정적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샌디에이고는 올 겨울 유독 복잡한 오프시즌을 보내게 됐다.

게다가 최근 트레이드 카드로 팜시스템에서 유망주 유출이 많아 팀의 핵심전력을 잡지 못할 경우 어디서 대체자원을 메워야할지도 큰 고민거리가 될 전망이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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