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진출권과 멀어지자…충남 아산, 배성재 감독과 결별
정다워 2025. 10. 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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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충남 아산의 배성재 감독이 부임 10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충남 아산은 3일 오후 "배성재 감독과 동행을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충남 아산은 현재 K리그2 9위에 머물고 있다.
충남 아산은 4일 충북 청주와 K리그2 3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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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K리그2 충남 아산의 배성재 감독이 부임 10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충남 아산은 3일 오후 “배성재 감독과 동행을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배 감독은 지난 7월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으로 사임에 대한 의견을 나누다 보류됐다”라면서 “하지만 최근 연이은 부진이 계속됨에 따라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충남 아산은 현재 K리그2 9위에 머물고 있다. 승점 36에 머물며 플레이오프 진출권과는 멀어진 상태다.
충남 아산은 4일 충북 청주와 K리그2 3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부터 조진수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게 된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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