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S&P '신고점'…셧다운 악재에도 금리인하 기대 계속[뉴욕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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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는 정부 셧다운(폐쇄)과 고용지표 공백이라는 악재를 이겨내고 금리 인하 기대와 인공지능(AI) 관련 낙관론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와 S&P 500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나스닥은 기술주 약세로 하락했다.
셧다운 사흘째로 접어든 이날 증시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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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뉴욕 증시는 정부 셧다운(폐쇄)과 고용지표 공백이라는 악재를 이겨내고 금리 인하 기대와 인공지능(AI) 관련 낙관론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와 S&P 500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나스닥은 기술주 약세로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S&P 500 지수는 0.01% 상승한 6715.79포인트로 마감하며 미미하지만 상승폭을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0.51% 오른 4만6758.28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은 0.28% 하락한 2만2780.5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번 주 전체로는 다우와 S&P 500이 각각 1.1% 상승했고, 나스닥은 1.3% 상승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셧다운 사흘째로 접어든 이날 증시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9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는 집계 당국인 노동부의 셧다운으로 인해 발표되지 못했다. 하지만,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서비스업 고용지수가 4개월 연속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힘을 실어줬다.
에드워드 존스의 투자전략 책임자인 모나 마하잔은 로이터에 "최근 며칠간 투자자들에게 모멘텀이 생긴 것 같다"며 "셧다운 이후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오히려 높아졌다는 시장의 판단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이나 이번 주 발표된 약한 고용지표, ISM 데이터 등이 이러한 기대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연준은 올해 들어 첫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가장 최근 발표된 민간 고용지표에서 8월 고용은 하향 조정되고 9월에는 3만2000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주 섹터는 하락세를 보였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2026년 매출이 6억 달러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이후 주가가 2.7% 떨어졌다. 테슬라 주가는 1.4% 하락했다. 유틸리티 섹터는 1.2% 상승하며 S&P 500의 11개 업종 중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희토류 공급업체 USA 레어 어스는 백악관과의 협의 소식이 전해진 뒤 주가가 14.3% 폭등했다.
시장에서는 셧다운이 장기화될 경우 투자자와 연준의 정책 결정에 불확실성을 더할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했다.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의 수석 시장 전략가 앤서니 사글림벤은 "셧다운이 길어질 경우 중요한 경제 보고서의 데이터 수집이 지연되거나 왜곡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오스턴 굴스비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치를 초과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속적인 금리 인하를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CME 그룹의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시장은 10월 연준 회의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거의 확실시하고 있으며, 12월 추가 인하 가능성도 84%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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