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처먹었잖아"… 현아, '뼈말라' 다이어트 예고글

이재윤 기자 2025. 10. 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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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3일 현아는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현아야 많이 처먹었잖아. 정신 차리고 빡세게 다이어트 하자. 뼈말라 좋아했잖아. 다시 해보자"라는 글과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남편인 가수 용준형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공연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난 현아는 이전보다 살이 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아는 과거 방송에서 "가수로 데뷔하기 감량했다"며 혹독한 다이어트 경험을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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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HyunA)와 용준형이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현아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3일 현아는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현아야 많이 처먹었잖아. 정신 차리고 빡세게 다이어트 하자. 뼈말라 좋아했잖아. 다시 해보자"라는 글과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현아는 여성 아이돌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해 솔로 활동 등을 하면서 날씬한 체형을 유지해왔었다.

최근 현아는 달라진 체형으로 임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남편인 가수 용준형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공연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난 현아는 이전보다 살이 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임신설이 제기됐다.

현아는 데뷔 초부터 '초마름' 체형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키 164cm, 몸무게 43.1kg으로 저체중 판정을 받을 만큼 마른 체형이었다. 현아는 과거 방송에서 "가수로 데뷔하기 감량했다"며 혹독한 다이어트 경험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철저한 식단 관리와 꾸준한 운동을 강조해왔다. 현아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도 "식단과 운동을 동시에 시작하면 지치기 쉽다"며 점진적으로 습관을 들이는 방식을 추천하기도 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10월 용준형과 결혼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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