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태 체크까지?” 이서진, 돌직구에 이수지 ‘진땀’ (비서진)

위수정 2025. 10. 4. 0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서진이 이수지의 일일 매니저로 나서자마자 돌발 질문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대세 개그우먼 이수지의 하루를 밀착 케어하는 매니저로 변신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후 이수지를 만난 이서진은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사탕을 건네며 "백태가 자주 끼는 편이냐"고 돌직구를 날려 이수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ㅣ‘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 화면 캡처


사진ㅣ‘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 화면 캡처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이서진이 이수지의 일일 매니저로 나서자마자 돌발 질문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대세 개그우먼 이수지의 하루를 밀착 케어하는 매니저로 변신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본격적인 매니저 활동에 앞서 두 사람은 이수지의 실제 매니저에게서 인수인계를 받았다. 지침서에는 ▲음식 조달 최우선 ▲핑거푸드 상시 준비 ▲땀이 많아 손풍기 필수 ▲무표정 시 불만 신호 ▲‘백태·곁땀’ 체크 등 세세한 주의사항이 적혀 있어 시선을 끌었다.

이후 이수지를 만난 이서진은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사탕을 건네며 “백태가 자주 끼는 편이냐”고 돌직구를 날려 이수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수지는 “광고 찍을 때만 사탕을 먹는다”며 “제가 직접 확인할게요. 이 얘기 나오면 다들 제 백태만 보게 되잖아요”라며 난감해했다.

이 장면에 김원훈 등 MC들도 폭소를 터뜨렸고, 시청자들 역시 “첫 만남부터 무례함 폭발”, “이서진의 돌직구 화법에 또 당했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비서진’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며, 이서진·김광규가 스타의 일상을 밀착 동행하며 케어와 수발을 펼치는 로드 토크쇼다. wsj0114@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