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답례품은?…‘토란타르트’ 디저트로 딱, ‘화재 안전꾸러미’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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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이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행정안전부가 9월4일(고향사랑의 날) 주최한 이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금 성과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였다.
이 밖에도 '곡성사랑응원단'을 모집해 단골 기부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답례품 대신 추가 기부를 선택할 수 있는 '곡성사랑 플렉스권'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토란파이만주'도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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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이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행정안전부가 9월4일(고향사랑의 날) 주최한 이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금 성과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였다. 곡성군은 10년 넘게 소아과가 단 한곳도 없는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정기부 사업으로 ‘소아청소년과 출장 진료’를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곡성사랑응원단’을 모집해 단골 기부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답례품 대신 추가 기부를 선택할 수 있는 ‘곡성사랑 플렉스권’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기부자를 위해 곡성의 특산물 토란을 활용한 답례품도 선보인다. 먼저 자연 건조한 토란대가 눈길을 끈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뒤 일일이 껍질을 벗겨 말린 것이 특징이다. 조리할 땐 소금물이나 된장물에 10분 정도 삶고 찬물에 담가두면 아린맛이 사라진다. 200g에 1만5000포인트다.
토란으로 만든 디저트도 취향에 맞게 골라보자. ‘토란타르트’는 계피향 가득한 타르트 위에 간장과 흑설탕에 조린 토란을 올려 달큼하면서 짭짤한 풍미를 낸다. 쫄깃한 식감은 말린 고구마를 연상케 한다. 20개 세트에 3만포인트다. ‘토란파이만주’도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유기농 흑미로 만든 빵 속에 숙성시킨 토란 앙금이 가득 차 있다. 한입 베어 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4개(6500포인트)부터 24개(3만8000포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빵보다 떡이 좋다면 ‘토란떡파이’는 어떨까. 우유를 넣어 반죽한 쫀득한 찹쌀떡에 토란·완두콩·아몬드를 더해 고소함을 살렸다. 10개에 1만5000포인트다.
‘주택화재 안전꾸러미’도 눈여겨볼 만하다. 3만포인트에 소화기 3.3㎏과 화재알림경보기를 받아볼 수 있다. 특히 곡성에 사는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선물하면 소방관이 직접 방문해 경보기 설치는 물론 주택 안전 점검과 안전 교육까지 도와준다. 119 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대피 방법을 상세히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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