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충남아산, 배성재 감독과 동행 마침표…“잔여 일정은 조진수 수석코치 감독대행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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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이 성적 부진으로 인해 배성재 감독과 동행을 마쳤다.
충남아산은 3일 "구단은 배성재 감독과 10월 3일자로 동행을 마무리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후 충남아산은 김현석 전 감독과 결별, 수석코치였던 배성재 감독을 내부 승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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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이 성적 부진으로 인해 배성재 감독과 동행을 마쳤다.
충남아산은 3일 “구단은 배성재 감독과 10월 3일자로 동행을 마무리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 충남아산은 8승 12무 11패(승점 36)로 K리그2 9위에 위치해 있다. 리그 종료까지 5경기 남겨둔 상황.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이 주어지는 5위 부산아이파크(승점 49)와 13점 차다. 자력으로 승격권 도달이 쉽지 않다.

이후 충남아산은 김현석 전 감독과 결별, 수석코치였던 배성재 감독을 내부 승격했다. 배성재 감독은 전술적인 역량에 많은 기대받았지만, 시즌 초반부터 부진했다. 충남아산은 시즌 중반으로 향하며 상승하는 듯했으나 이를 이어가지 못하며 휘청였다.

이후 배성재 감독은 8월 2일 전남전을 시작으로 9경기를 이끌었다. 2승 4무 3패로 승점 10점을 추가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었다. 결국 충남아산과 배성재 감독은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준일 대표는 “함께했던 배성재 감독의 앞날을 응원한다. 구단은 10월 4일 충북청주FC전부터 조진수 수석코치 감독대행 체제로 잔여 시즌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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