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아동에 성소수자 미화” 넷플 불매운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고 부호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상영한 애니메이션을 겨냥해 트랜스젠더를 미화한다고 비판하며, 불매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머스크는 다른 X 사용자가 "트랜스젠더 선전물이 넷플릭스에서 조용히 숨어 있는 게 아니다. 그들은 적극적으로 사용자들에게 이를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하자, 이에 동의를 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 위해 해지” X에 26차례 글
보수진영도 ‘7세이상 시청’ 공격


또한 머스크는 다른 X 사용자가 “트랜스젠더 선전물이 넷플릭스에서 조용히 숨어 있는 게 아니다. 그들은 적극적으로 사용자들에게 이를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하자, 이에 동의를 표했다. 머스크는 본인도 이미 넷플릭스 구독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머스크의 X 팔로어 수는 2억2550만 명에 달한다.
최근 미국의 보수 진영도 이 프로그램이 7세 이상 시청 가능 등급으로 분류돼 있다는 점을 집중 공격하고 있다. 이들은 어린이용으로 제작된 콘텐츠가 트랜스젠더를 긍정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아동들에게 해로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 성 소수자가 늘어나는 이유가 ‘워크(woke·깨어 있다는 뜻·보수 진영이 진보 진영을 비꼬는 말)’로 대변되는 진보주의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은 2022년 총 20개 에피소드를 방영했고, 새로운 시즌은 나오지 않고 있다.
한편 가디언은 넷플릭스가 콘텐츠에 대한 비판에 직면할 때마다 표현의 자유를 내세워 왔으나, 이번 머스크의 불매운동 메시지엔 공개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있고 논평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절벽에서 아르헨티나를 구했다”던 밀레이, 결과는 ‘전기톱 경제 대학살’
- 노벨 생리의학상에 매리 브랑코, 프레드 람스델, 사카구치 시몬
- 시민단체 김현지 고발…“공무원이 나이·학력 숨기고 인사 개입”
- 李대통령 부부 예능 출연 두고…여야 고소·고발전
- 김재섭, 모경종 ‘스타 대회’ 불참에 “극성의 분들…아쉬워”
- ‘아기 울음소리’ 사과에…“들리면 좀 어떤가요” 이웃의 따스한 답장
- “부탄가스로 백화점 폭파” 예고에…영화보던 650명 대피 소동
- 李대통령, 추석 맞아 고향 방문 “선영에 인사드렸다”
- 르코르뉘 佛총리, 임명 27일 만에 사임…정국 대혼란
- 하버드 출신 전문의 “당장 버려야 할 생활용품 6가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