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정부 셧다운에도 연일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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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돌입한 지 이틀째를 맞이한 가운데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연일 최고가를 경신했다.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도 12만 달러 선을 탈환했다.
이날 장 중 12만1086.41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비트코인이 12만 달러 선을 넘은 것은 사상 최고가(12만4457.12달러)를 찍었던 8월 14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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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도 12만달러선 다시 넘어
미국 연방정부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돌입한 지 이틀째를 맞이한 가운데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연일 최고가를 경신했다.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도 12만 달러 선을 탈환했다.
2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7% 오른 46,519.72에 거래를 끝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6% 오른 6,715.35에, 나스닥종합지수는 0.39% 오른 22,844.05에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한 3대 지수는 나란히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기술주 종목들이 강세장을 이끌었다. 엔비디아는 0.88% 오르며 3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AMD와 브로드컴은 각각 3.49%, 1.44% 상승했다. 뉴욕증시의 이 같은 상승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낙관론이 그 배경으로 풀이됐다.
비트코인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는 오후 6시 기준 24시간 전보다 1.11% 오른 12만122.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중 12만1086.41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비트코인이 12만 달러 선을 넘은 것은 사상 최고가(12만4457.12달러)를 찍었던 8월 14일 이후 처음이다.
국제 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의 증산 확대 전망에 따른 공급 과잉 우려로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60.48달러로 전날보다 2.1% 하락했다. 종가 기준으로 5월 30일(60.79달러)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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