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하마스에 최후통첩…“美 동부 5일 오후 6시까지 합의하라”

김상윤 2025. 10. 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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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해 "워싱턴DC 시간으로 5일 오후 6시(한국시간 6일 오전 7시)까지 가자지구 평화구상에 합의하라"며 최종 시한을 통보했다.

해당 구상에는 △이스라엘·하마스 양측의 인질 및 구금자 석방 △하마스 무장 해제 △하마스 구성원 사면 △가자지구 과도정부 수립 △이스라엘군 단계적 철수 등이 포함돼 있으며,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하마스에 72시간 내 수용을 압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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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시신 모두 석방해야…마지막 기회 놓치면 지옥"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해 “워싱턴DC 시간으로 5일 오후 6시(한국시간 6일 오전 7시)까지 가자지구 평화구상에 합의하라”며 최종 시한을 통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모든 국가가 이미 서명했다. 이번 마지막 기회를 놓친다면 하마스는 지금까지 누구도 본 적 없는 지옥을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그는 하마스를 향해 “이스라엘 인질 전원과 시신까지 즉각 석방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정상회담 후 발표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20개 항목으로 구성된 가자지구 평화구상을 제시한 바 있다. 해당 구상에는 △이스라엘·하마스 양측의 인질 및 구금자 석방 △하마스 무장 해제 △하마스 구성원 사면 △가자지구 과도정부 수립 △이스라엘군 단계적 철수 등이 포함돼 있으며,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하마스에 72시간 내 수용을 압박했었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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