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퍼펙트게임 아깝다” 김예은에 3:1 승, 이미래와 4강 격돌[LPBA5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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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승째를 노리는 김가영이 프로당구 최초 '퍼펙트 게임'(상대에게 한 점도 주지 않고 승리하는 것)을 놓쳤다.
그럼에도 LPBA 진기록을 세우며 4강에 진출, 이미래와 격돌한다.
4강전 김가영-이미래, 김세연-임경진3일 경기도 고양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 크라운해태LPBA챔피언십' 32강전에서 극적인 승부가 쏟아졌다.
4강전 대진은 김가영-이미래, 김세연-임경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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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3개 세트 11:0승,
프로당구 첫 진기록,
애버리지 2.048 웰컴톱랭킹 선두

김가영(하나카드)은 김예은(웰컴저축은행)과의 8강전에서 폭발적인 공격을 과시했다. 하이런9점에 뱅크샷 다섯 방을 곁들여 세트스코어 3:1(11:0, 11:0, 10:11, 11:0)로 이겼다.

다행히 김예은이 5이닝 말공격에 첫득점했고 이후 공격이 살아나며 11:10으로 역전, 한 세트를 만회했다.
그러나 4세트에 김가영의 큐가 또다시 불을 뿜었다. 초구에 하이런9점에 이어 3이닝에 2점을 추가, 세 번째 11:0을 만들며 4강으로 향했다.
김가영은 21이닝에 43점을 쳐 애버리지 2.048로 한지은(1.833)을 제치고 웰컴톱랭킹상 1위로 올라섰다.
김세연(휴온스)은 김진아(하나카드)에게 먼저 2개 세트를 내준 뒤 내리 3개 세트를 따내며 3:2(0:11, 5:11, 11:7, 11:9,9:1) 역전승을 거뒀다.
이미래(하이원)도 김정미를 3:2(11:10, 7:11, 11:4, 5:11, 9:4)로 제쳤고, 임경진(하이원)은 이마리를 3:0(11:7, 11:3, 11:4)으로 꺾고 4강 무대를 밟았다.
4강전 대진은 김가영-이미래, 김세연-임경진이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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