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리플리' 이시아, 정체 숨기고 '주영채' 행세…이승연 앞 눈물의 무릎 꿇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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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거짓에 빠진 정원(이시아)이 끝내 공난숙(이승연)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3일 방송된 KBS2TV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10회에서는 차정원(이시아)이 자신의 아버지를 지키기 위해 공난숙(이승연)에게 무릎을 꿇고, 결국 '주영채(이효나)'로 살아가는 것을 허락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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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달콤한 거짓에 빠진 정원(이시아)이 끝내 공난숙(이승연)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3일 방송된 KBS2TV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10회에서는 차정원(이시아)이 자신의 아버지를 지키기 위해 공난숙(이승연)에게 무릎을 꿇고, 결국 '주영채(이효나)'로 살아가는 것을 허락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원은 건양가 며느리 자리를 노리며 영채 행세를 고집했지만, 난숙은 "그럼 네 아버지 목숨을 내놔라"라며 벼랑 끝 압박을 가했다. 이에 정원은 "아버지만은 살려달라"며 무릎을 꿇고 오열했고, 난숙은 "죽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년을 무슨 수로 이기냐"며 경멸을 드러내면서도 결국 '비밀 계약'으로 정체를 숨기는 선택을 내렸다.
한편, 세훈(한기웅)은 난숙 앞에서 무릎을 꿇고 "주영채란 여자를 사랑한다"며 결혼 의지를 고백했고, 혜라(이일화)는 "따님 자체를 좋아하는 거다"라며 힘을 보탰다. 그러나 이 장면을 지켜본 주하늘(설정환)은 정원을 향한 사랑을 숨긴 채 고통스러워했고, 정원과 세훈의 키스를 보고 "그녀는 달콤한 신기루에 빠졌다"고 절망했다.

결국 정원은 난숙의 허락을 받아 '공식적인 주영채'로 건양가 입성을 준비하게 됐고, 네 사람의 관계는 더욱 복잡한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됐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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