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승에 다가선 배용준 "욕심은 내려놓고 차분하게 플레이" [KPGA 경북오픈]

강명주 기자 2025. 10. 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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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설 대회인 KPGA 경북오픈(총상금 7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배용준은 셋째 날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단독 선두(합계 17언더파)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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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설 대회인 KPGA 경북오픈 우승 경쟁에 뛰어든 배용준 프로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설 대회인 KPGA 경북오픈(총상금 7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배용준은 셋째 날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단독 선두(합계 17언더파)를 지켜냈다.



 



배용준은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침에 몸 풀 때부터 샷감은 좋았다. 가벼운 마음으로 경기에 나섰는데 초반에 버디 흐름을 못 잡은 것이 아쉽다"며 "기회가 많지 않았던 것에 비해 보기 없이 잘 마무리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컨디션에 대한 질문에 배용준은 "어제 29개홀 플레이를 하고 숙소에 들어가 기절하듯이 잠들었다(웃음). 9시간 이상 잠을 자고 와서 그런지 컨디션은 올라온 상태다"고 답했다.



 



우승 욕심을 묻자, 배용준은 "우승에 대한 욕심이 사실 많이 컸다. 그래서 이전에도 1, 2라운드 경기를 잘 치고도 3라운드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너무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고 밝힌 뒤 "심호흡도 많이 하려고 하고 최대한 가볍게 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용준은 "오늘은 너무 안전하게 플레이했던 것 같다. 내일은 조금 더 자신 있게 플레이해야 할 것 같다. 버디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하게 칠 생각이다"며 "우승에 대한 욕심을 조금 내려놓고 차분하게 플레이할 계획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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