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속 4강 이상이었던 한국, 18년 만에 조별리그 탈락 위기···물러설 곳 없는 이창원호, 파나마 무조건 잡아야 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한국 U-20(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
한국은 10월 4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칠레 발파라이소 에스타디오 엘리아스 피게로아 브란데르에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B조 최종전 파나마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한국이 U-20 월드컵 본선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건 2007년 대회가 마지막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한국 U-20(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
한국은 10월 4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칠레 발파라이소 에스타디오 엘리아스 피게로아 브란데르에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B조 최종전 파나마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최악의 상황이다. 한국은 조별리그 2경기에서 1무 1패(승점 1점)를 기록 중이다. B조 4개국 중 최하위다.


한국의 최종전 상대인 파나마도 1무 1패(승점 1점)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파나마가 다득점에서 한국에 앞서며 3위에 올라 있다.
이번 대회는 24개 팀이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2위와 3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으로 향한다.

한국은 정정용 김천상무 감독이 U-20 대표팀을 지휘했던 2019 U-20 월드컵에선 준우승을 기록했다. 한국이 FIFA 주관 남자 대회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 성적이다.

한국은 김은중 수원 FC 감독이 팀을 지휘했던 2023 U-20 월드컵에선 두 대회 연속 4강에 올라서 4위를 기록했다.
한국이 U-20 월드컵 본선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건 2007년 대회가 마지막이다. 아시아 예선을 뚫지 못한 2015년 대회를 제외하면, 한국은 항상 본선 조별리그는 통과했다.

파나마는 이번 대회 본선 조별리그에선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파나마는 파라과이엔 2-3으로 패했지만, 우크라이나를 상대론 승점 1점(1-1)을 따냈다.
파나마의 강점은 공격력이다. 북중미 U-20 챔피언십 득점왕 구스타보 에레라가 이끄는 공격진의 파괴력이 아주 위협적이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보검, 한복웨이브 프로젝트 최초 남성 모델...“선과 멋 살리기 위해 고심” [화보] - MK스포츠
- 경찰, 방시혁 ‘1900억 부당이득 혐의’ 의혹에 출국금지 - MK스포츠
- 황보, 45세 맞아? 테니스로 드러난 탄탄 근육…전미라와 한판 붙어도 손색 無 - MK스포츠
- ‘금융인♥’ 효민, 하늘빛 원피스에 운동화 매치…아이돌 비율 여전한 청순美 - MK스포츠
- ‘대박전망’ 김하성, 떠날까 남을까? 현지서도 관심 집중 - MK스포츠
- ‘1회 6실점’ KT, 9회 4득점 한화에 기적의 무승부...4일 NC 손에 5위 달렸다 - MK스포츠
- 한국 국가대표 카스트로프, 묀헨글라트바흐 9월의 선수 선정···“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
- 광주·창원 프로야구 경기 우천 취소, 2025 PS 개막 6일로 연기됐다 - MK스포츠
- “월드컵 가자” 日, 독일 U-21 대표+분데스 주전 혼혈 GK에게 러브콜···“바르셀로나가 노렸던
- ‘막을 수 없는 존재’ 허웅, ‘8년 만에 매진’ 잠실서 제대로 미쳤다…‘썬둥이’ 울린 잠실